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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 2025 프리뷰] ‘제조 인력 양성소’ 애플제조업R&D센터, 각종 스마트 제조 기술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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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Apple 제조업 R&D 지원센터 이하 센터)가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서 미래형 제조 기술을 총망라한다.

 

AW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팩토리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 전관에서 펼쳐진다. 올해 전시회는 500여 개 업체가 220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산업 기술·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전한다. 이를 관전하기 위해 약 7만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전망이다.

 

센터는 경상북도 미국 전자기기 업체 ‘애플(Apple)’이 포항시·포항공과대학교와 협력해 설립한 교육시설이다. 지난 2021년 문을 연 이 센터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교육·트레이닝 커리큘럼을 제공해, 제조 설비 기술 혁신을 도모한다.

 

AW 2025에서는 스마트 데이터(Smart Data), 스마트 공정(Smart Process) 등 다양한 첨단 제조 기술을 선보인다. 스마트 데이터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딥러닝(Deep Learning)·비전·예측 정비 등 차세대 제조 기술에 대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머신러닝과 비전 세션에서는 애플사 기기를 사용하는 머신비전과 비전 활용 사례를 실습한다.

 

 

이어 스마트 공정은 예방 정비, Lean 공정, 디지털 전환(DX) 등에 대한 모범 사례와 생산 최적화 방법론이 포함돼있다. 센서 관계자는 “우리 기관 프로그램은 제조 설비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의 모범사례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AW 2025는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등 세 가지 전시 테마를 구성했다. 올해 전시회 캐치프레이즈는 ‘자동화에서 자율화로(Automation to Autonomy)’로, 자율제조 시스템으로의 도약이 주요 테마다.

 

여기에 물류 최적화 방법론을 제시하는 ‘스마트물류특별관’이 배치되고, ‘CEO SUMMIT’·‘AW Docent Tours’·‘AW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2025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지능형 로보틱스 컨퍼런스’, ‘한·중·베 로봇 융합 기술 컨퍼런스’, ‘산업용 사물인터넷 이노베이션 데이’,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무역협회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 등 총 200여 개 세션의 콘퍼런스가 마련돼 산업 내 다채로운 혁신 방법론이 제시될 예정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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