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 : LLM 안전 및 신뢰성 확보 전략’ 주제로 발표 진행해
포티투마루가 11월 26일(화) 진행되는 'AI신뢰·안전성 컨퍼런스'에서 LLM 안전 및 신뢰성 확보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피스앤파크컨벤션 3층 로얄홀에서 개최된 ‘AI신뢰·안전성 컨퍼런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과 전자신문이 주관한 행사로 AI 신뢰성과 안전성에 관련된 기관, 학계 및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AI 신뢰성·안전성의 글로벌 기술정책 표준화 트렌드 파악 및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제2회 AI 신뢰성 대상 시상식과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 교수이자 국가AI위원회 글로벌 자문위원인 요수아 벤지오 교수의 기조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컨퍼런스 제3세션 ‘기술’ 분야에서 ‘CAT: LLM 안전 및 신뢰성 확보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포티투마루의 LLM42가 대한민국 1호 인공지능 신뢰성 인증(CAT)를 획득하기까지, 연구 개발부터 조직 문화까지 기술적·비기술적 활동과 노력에 대한 소개도 함께 발표했다.
포티투마루는 이달 초 대한민국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초거대 언어 모델(LLM)의 AI 신뢰성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후 이어지는 토론 세션에서는 신준호 TTA AI 신뢰성센터장을 좌장으로 튜닙의 박병규 대표 및 셀렉트스타 김세엽 대표와 함께 AI, LLM, 안전성, 신뢰성 등의 키워드로 마무리 토론을 진행했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포티투마루의 생성형 AI 기반 LLM의 신뢰성과 안전성 확보 전략을 공유하고, 대한민국 최초로 AI 신뢰성 인증을 받은 LLM42의 개발 여정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AI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와 협력을 이어가며, 기업과 사회가 안심하고 활용하는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