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기업 AI 기반 네트워크 구축 및 관리 방법 향상 지원해
브로드컴은 기업의 AI 및 비-AI 워크로드 상호 연결 및 지원 준비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VeloCloud 제품군 전반에 걸친 주요 혁신 및 새로운 파트너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엔터프라이즈 기업은 버티컬 산업의 생성형 AI 도입으로 생산성 향상과 동시에 수작업이 많았던 프로세스의 자동화로 인한 비용 절감 효과를 예상할 수 있다. 제조 산업에서는 93%의 응답자가 AI의 성장 및 혁신 견인 효과를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테일 산업에서는 80%의 경영진이 2025년까지 AI 자동화를 활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통신 산업에서는 생성형 AI가 AI 도입 기업의 성장을 창출할 것으로 예측했다. 브로드컴은 기업의 새로운 AI 애플리케이션 및 기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내장된 AI 워크로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VeloCloud 제품군을 지속 진화시키고 있다. AI 워크로드는 정보기술(IT) 및 운영기술(OT) 활용 사례에 모두 적용되고 있다.
또한, 기존의 IT 워크로드와 달리 AI 워크로드는 분산된 엔터프라이즈 전반에서 대부분 자율 운영되며, 관리보다 오케스트레이션 방식을 채택한다. 또한 데이터 생성 위치에서 데이터 이용을 지원하며, 현업 사업 부서가 주도한다.
브로드컴 VeloCloud 부문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 산제이 우팔(Sanjay Uppal)은 "VeloRAIN은 엔터프라이즈 AI 워크로드 수요를 한층 더 충족시키기 위해 전체 VeloCloud 제품군을 지원하는 AI 네트워킹 혁신 토대다. VeloRAIN의 고급 기능을 통해 모든 엔터프라이즈 엔드포인트에 걸쳐 분산된 추론 및 에이전틱 피어-투-피어 애플리케이션부터 대량 업스트림 검색증강생성(RAG) 트랜잭션에 이르는 AI 워크로드의 애플리케이션 기반 경험 품질(QoE) 및 보안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우리는 새로운 파트너 프로그램 Titan을 통한 글로벌 파트너 생태계와의 협업 기반으로 더 많은 엔터프라이즈 기업에게 이러한 현재 및 미래 AI 워크로드 지원에 필수적인 차세대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로드컴은 VeloCloud 제품군의 AI 기반 네트워킹의 중요한 혁신을 발표했다. 새로운 VeloRAIN 혁신은 스마트한 애플리케이션 및 트래픽 우선순위 결정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AI 기반 네트워크 구축 및 관리 방법을 향상시킨다. VeloRAIN AI 기반 네트워킹은 최신 혁신 기술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의 전례 없는 가시성, 우선순위 결정 및 자동화를 지원한다. 이로써 조직은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새로운 VeloCloud Edge 어플라이언스를 활용한 네트워크 성능 및 복원력 극대화 및 대규모 워크로드 지원
Broadcom이 발표한 새로운 VeloCloud Edge 4100 및 5100 어플라이언스는 대규모 지사, 지역 허브 및 데이터 센터를 위해 설계돼 다양한 SD-WAN, 보안 및 AI 네트워킹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엔터프라이즈 기업이 자사의 가장 까다로운 환경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VeloCloud Edge 4100 어플라이언스는 최대 30 Gbps의 처리량 및 최대 1만 2천 개의 터널 연결을 지원한다. 이는 기존 제품(3400 & 3800/3810)과 비교해 최대 300% 개선된 성능 및 확장성을 제공한다. VeloCloud Edge 5100 어플라이언스는 최대 100 Gbps의 처리량 및 최대 2만 개의 터널 연결을 지원한다. 이는 초고성능의 확장 가능한 배포를 위한 완전히 새로운 엔트리를 도입한다.
VeloCloud Edge 4100 및 5100 어플라이언스는 점증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 지원을 위해 네트워크 및 보안 서비스 확장 시 구축 필요한 기기 수를 줄여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간소화할 것이다. 또한 해당 플랫폼은 클러스터링 기술로 100 Gbps 이상의 대역폭으로 확장 및 초저지연을 지원한다. 이뿐 아니라, 해당 어플라이언스는 엔터프라이즈 부문에서 입증된 VeloCloud 기술 기반의 강력한 복원력 및 신속한 페일오버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엣지 환경에서 대규모 AI 및 비-AI 워크로드를 보다 잘 지원하도록 돕는다.
브로드컴은 기존 VMware VeloCloud 파트너 프로그램을 대체하는 VeloCloud 파트너를 위한 새로운 브로드컴 어드밴티지 파트너 프로그램 ‘Titan’을 발표했다. Titan 파트너 프로그램은 MSPs를 대상으로 고안돼 3개의 계층 최상, 프리미어 및 등록 및 비즈니스 성장 지원 혜택을 도입한다.
한편, 파트너는 전 세계의 광범위한 엔터프라이즈 기업 고객에게 VeloCloud SD-WAN 제품군을 관리형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파트너는 최종 사용자를 대상으로 입증된 VeloCloud 제품군을 활용한 WAN(Wide Area Network) 업무 구축 및 확대를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기업은 해당 파트너의 전문성, 가치 및 복원력을 통해 엣지 환경의 고도로 분산된 지연에 민감한 워크로드, 애플리케이션 및 기기를 보다 잘 지원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기업은 엣지 환경의 AI 및 비-AI 워크로드 지원을 위해 필요한 연결 성능, 배포 기능, 런타임 및 수명주기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VeloCloud 제품군의 새로운 VeloRAIN 혁신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