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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꼬가와, 글로벌 시장에 ‘OpreX Intelligent Manufacturing Hub’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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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자동화·공정 제어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잡고 있는 요꼬가와가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데이터 통합 솔루션인 ‘OpreX Intelligent Manufacturing Hub’를 공식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로우-코드/노-코드 환경에서 구현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기술을 활용해 보고 시간 단축과 프로세스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요꼬가와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석유, 가스, 화학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할 계획이다. OpreX Intelligent Manufacturing Hub는 단일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통합해 주요 성과 지표(KPI), 워크플로우, 보고서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하며, 경영진부터 현장 직원에 이르기까지 조직의 모든 계층이 필요한 데이터를 신속히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대 기업들이 비즈니스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기업의 데이터가 다양한 시스템에 분산되어 있어 자동 통합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대해 요꼬가와는 자사의 산업 자동화 전문성과 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OpreX Intelligent Manufacturing Hub를 개발, 사용자 맞춤형 데이터 통합 및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요꼬가와는 특히 석유 및 가스, 화학, 제약 등 산업에서 데이터 통합과 자동화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 솔루션을 도입하면 수작업 프로세스를 제거하고, 보고서 작성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으며, 실시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가능해진다.

 

OpreX Intelligent Manufacturing Hub의 주요 기능 중 하나는 사용자 친화적인 대시보드다. 이 대시보드는 다양한 운영 기술(OT)과 IT 데이터를 통합하여 실시간으로 시각화하며, 조직 내 모든 계층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의사 결정을 용이하게 한다. 또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기술을 통해 보고서 작성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오류를 줄여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요꼬가와는 이 솔루션을 통해 석유 및 가스, 재생 에너지, 전력, 펄프 및 제지, 광업, 제약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응용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요꼬가와 전기의 수석 부사장 겸 디지털 솔루션 본부장인 Kunimasa Shigeno는 이번 출시와 관련해, “OpreX Intelligent Manufacturing Hub는 기업의 자산을 통합하고 협업을 촉진하는 솔루션으로, 신뢰할 수 있는 단일 데이터 소스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적시에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보고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투자 수익률을 높이는 검증된 솔루션”이라며 OpreX Intelligent Manufacturing Hub의 가치와 성능을 강조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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