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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임직원 대상 ‘안랩 개발자 컨퍼런스 202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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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안랩 개발자 컨퍼런스’를 성료했다.
 
올해 3회를 맞이한 안랩 개발자 컨퍼런스는 안랩 연구개발 인력의 직무 역량 강화와 지식 확장을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강석균 대표와 전성학 연구소장이 행사 문을 열고, ‘박종천 넥스트인텔리전스 AI 어드바이저의 키노트’, ‘외부 전문가 세션’, ‘사내 지식공유자 세션’ 등 총 17개 강연으로 진행됐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개회사에서 글로벌 사이버 보안 트렌드를 소개하면서 연구개발 역량 강화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 대표는 “차세대 보안 기술 트렌드를 우리 솔루션에 더욱 강력하게 접목하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끊임없는 연구개발이 필요하다”며 “이번 컨퍼런스로 안랩 개발자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부 연사 세션에서는 다양한 IT 분야의 전문가가 개발자에게 업무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박종천 넥스트인텔리전스 AI 어드바이저는 ‘Age of AI: The Future of Development’를 주제로 키노트 세션을 진행하면서, AI 및 LLM이 변화시킬 개발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세계적인 화이트해커 박세준 티오리 대표, 소우진 엔비디아 딥러닝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전정은 라인플러스 도큐먼트 엔지니어 리드, 하조은 당근마켓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 다양한 연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한 이준형 안랩 ICS개발팀 연구원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전문가와 동료로부터 연구개발에 도움 되는 다양한 IT·보안 지식은 물론 글쓰기, 협업 팁 같은 실무 노하우까지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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