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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 FAIR 2024 PREVIEW] 물류 소프트웨어, 자동화 위한 핵심요소로 주목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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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조연에서 주연으로 부상한 ‘물류’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공급망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 ‘SCM FAIR 2024 / 제4회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이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전체 450여 개 전시 부스가 참가하며 약 10,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를 앞두고 참관객들을 맞이할 주요 기업들을 파트별로 정리, 미리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에서는 물류 자동화를 완성하는 두 축 가운데 다른 하나인 물류 자동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소개할 주요 기업들을 정리했다.

 

(기업 순서는 가나다순임을 알려드립니다)

 

니어솔루션

니어솔루션은 물류센터 자동화 솔루션 통합 운영 및 모니터링을 위한 지능형 솔루션을 SasS로 제공한다. 니어솔루션의 대표 솔루션인 니어솔로몬은 주문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주문분석 모듈, 최적 포장을 위한 박스 추천 및 디자인 모듈, 최적 재고이동 및 관리를 위한 재고 관리 모듈, 생산성의 측정 및 지속적인 개선을 위한 생산성 모듈을 WES(Warehouse Execution System)에 탑재하고 있다. 데이터 및 운영 현황의 가시성 확보가 가능한 니어뷰는 다양한 화면을 제공하며 쉽고 빠르게 고객사에 적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디센트

디센트는 최고 수준의 SI 전문 인력과 약 10년에 이르는 물류산업에서의 비즈니스 노하우를 더해 고객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IT시스템 구축 및 운영과 유지보수에 이르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무엇보다 디센트의 강점은 시스템 기획부터 구축 및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일원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쉽고, 빠르고, 안정적으로 물류 IT시스템을 서비스한다는 데 있다.

 

신세계아이앤씨

리테일테크 전문기업 신세계아이앤씨는 데이터 통합 및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 연계 서비스 ‘스파로스 클라우드 EDI’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유통 채널별로 발생하는 주문, 매출, 재고, 납품 정보 등 각종 데이터를 전자문서 교환 방식으로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매일유업, 롯데웰푸드, 소니코리아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구축형 대비 최대 60% 절감된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며 다양한 거래 시스템과 연동해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에스위너스

에스위너스는 차세대 물류 IoT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고객이 물류 관리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물류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에스위너스는 글로벌 추적 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을 활용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투자,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해나가고 있다. 에스위너스의 솔루션은 실제 요구사항에 맞게 맞춤화될 뿐 아니라 다양한 업계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도 충족할 수 있다는 평가다.

 

위밋모빌리티

위밋모빌리티는 배치 최적화 솔루션 ‘루티’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루티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배차 계획을 수립 지원하고, 운송 경로를 자동으로 최적화해 연료 비용 절감과 배송 시간 단축에 기여한다. 뿐만 아니라 루티에 탑재된 온도 관제 기능은 온도에 민감한 화물을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시간으로 온도를 모니터링해 물품의 품질을 보장한다. 이러한 점을 통해 위밋모빌리티는 식품 및 의약품 분야에서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윌로그

윌로그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된 디바이스와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물류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윌로그의 센서 디바이스는 컨테이너, 물류창고, 차량 등 다양한 물류 환경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바이오의약품, 신선식품, 전자기기 등 화물 유형에 따른 운송 과정의 모니터링 방안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제품의 품질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임팩티브AI

임팩티브AI는 인공지능 기반의 수요예측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가진 기업으로 국내 AI 전문가인 정두희 한동대 ICT창업학부 교수에 의해 설립됐다. 임팩티브AI의 ‘딥플로우’를 통해 고객은 기업의 재고관리, 생산 관리를 최적화하기 위해 개발된 최첨단 AI예측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ML모델을 기반으로 향후 수요를 예측해 재고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지능형 재고관리 시스템도 제공하고 있다.

 

지앤지커머스

지앤지커머스는 도매꾹과 도매매, 두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먼저, 도매꾹은 국내 최대 B2B 오픈마켓으로 지난 2001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대표적인 국내 B2B 플랫폼이다. 도매매는 B2B 배송대행 플랫폼으로 약 50만 명 이상의 사업자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인기 셀럽들의 온라인 창업 교육 콘텐츠 내 단골 플랫폼으로 등장할 만큼 인지도가 높고 빠르게 변화하는 이커머스업계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지화다

지화다는 20년간 공공 및 금융 분야에서 뛰어난 IT 기술력을 인정받아 온 (주)지벡소프트의 자회사다. 기존 미들마일 물류 시장은 여전히 수기 방식에 의존하며 근본적인 구조적 문제는 해결되지 못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화다는 혁신적인 화물 운송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단순한 디지털화를 넘어 화물 운송 시장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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