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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AI, 밀리의서재에 온디바이스 AI 첫 상용화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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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AI 기업이 공개한 온디바이스 AI 중 첫번째 사업화 사례로 알려져

 

셀바스AI가 온디바이스 AI 음성합성 솔루션 ‘Selvy deepTTS On-Device’를 밀리의서재 서비스에 첫 상용화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국내 AI 기업들이 공개한 온디바이스 AI 중 첫번째 사업화 사례로, 셀바스AI만의 강점인 기술 개발, 제품화, 상용화로 이어지는 3단계 모두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구독자들은 밀리의서재가 보유한 콘텐츠를 자연스러운 AI 음성으로 들을 수 있게 됐다. 밀리의서재의 베스트셀러부터 월 1000권 이상의 신간에 적용될 뿐 아니라 소설, 에세이, 시, 자기계발, 경제경영 등 기존에 서비스하는 다양한 도서에도 AI 음성이 적용된다. 현재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내 iOS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Selvy deepTTS On-Device는 딥러닝 기반 음성합성 신제품으로, AI가 사람처럼 자연스럽고 유창하게 전자책을 읽어준다. 인터넷 연결 없이도 사람의 호흡, 억양, 감성 등 다양한 음성 요소를 정교하게 구현하도록 모델링했다. 

 

특히 음성합성 모델 구조 경량화와 함께 음성 데이터를 세밀하게 분석∙예측해 자연스럽고 정확한 음성을 생성할 수 있도록 새로운 경쟁학습 방식을 도입했다. 엔진 경량화로 2017년 아이폰 8, 2019년 갤럭시 S10 이후 출시된 모든 스마트폰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셀바스AI 이항섭 음성합성 사업대표는 “셀바스AI의 온디바이스 AI는 기술 개발, 제품화를 넘어 AI 기업 중 처음으로 상용화까지 이루는 등 기술·제품화·상용화의 삼박자 경쟁력을 모두 갖춘 국내 최고의 AI 파트너”라며 “국내 최고 수준의 AI 보이스로 전자책 기업은 물론 웹소설, 키오스크, 로봇 등으로 고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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