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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현장 기술 실증으로 스마트 건설기술 상용화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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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스마트 건설기술 실증 지원사업 10개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건설 현장에서의 기술 실증을 지원하는 것으로, 최대 2천만 원까지 기술 실증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 건설 엑스포에서 기술 전시 및 홍보, 사업화를 위한 투자유치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총 42개의 스마트 건설 기술 실증 수요를 접수했으며, 기술의 우수성, 실증계획의 구체성, 기술개발 업체와 건설 현장 제공업체 간 실증 협약 여부 등을 평가해 10개 지원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 중 대표적인 사례로는 자동 천공 로봇, 해양 수심측량 드론, 스마트 건설 현장관리 플랫폼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건설용 물류 로봇, PC 모듈 유닛 접합 부재,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기반 안전 시스템, BIM 기반 수량-공사비 산출 자동화 등의 기술에 대해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 건설 강소기업 및 새싹 기업 선정, 스마트 건설 기술 R&D 등을 통해 건설 현장의 생산성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현장 실증을 통해 상용화 등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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