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민간 인구 싱크탱크인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사장 정운찬, 원장 이인실, 이하 한미연)은 26일 한양대학교에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공동으로 제1차 미래 인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한 국토 및 지역 개편 방안'을 주제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 수도권 집중 심화에 따른 국토 불균형 현상과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초광역 행정 체제 개편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발제 내용 홍준현 중앙대학교 교수: 지방자치 30년의 가장 큰 변화로 인구 문제를 꼽으며, 20대 여성의 수도권 집중과 비수도권 광역시의 인구 감소가 지역 소멸의 심각한 신호라고 경고했다. 그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벗어나기 위해 초광역 행정 체제 개편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광역-기초 자치단체 간 기능 조정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권일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청년 인구의 수도권 집중이 전체 인구 집중보다 심각하며, 이는 지방의 미래 출산 인구 감소로 이어져 인구 소멸의 악순환을 가속한다고 우려했다. 그는 서울 소재 대학 중심의 재정 지원과 양질의 일자리 수도권 집중을 주요 원인으로 지적하며, 지역 대학 육성과 지방분권 강화
어린이날, 용산공원 임시 개방 부지에서 온 가족 축제 5월 3일부터 5일까지 다채로운 공연·체험 프로그램 풍성 가정의 달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용산공원 반환 부지 임시 개방 구역 일대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5월 3일(토)부터 5일(월)까지 3일간 용산 어린이정원과 장교 숙소 5단지에서 각각 특색 있는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용산 어린이정원에서는 ‘모두가 어린이가 되는 어린이날, 아이조아 FESTA’가, 장교 숙소 5단지에서는 ‘BACK TO 90’ S, 음악과 춤의 FESTA’가 펼쳐질 예정이다. 용산어린이정원, 상상력을 자극하는 ‘아이조아 FESTA’ 용산 어린이정원에서는 5월 3일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아이조아 음악회’를 시작으로, 어린이날 당일인 5일까지 마술쇼, 국악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국악 콘서트, 가족 운동회, 게릴라 피에로 이벤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아이조아 음악회에서는 재즈 밴드가 지브리 및 디즈니 OST를 라이브로 연주하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잔디마당 일대에서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실수요자 보호·이용 편의 높인다 위약금 및 부가 운임 강화·열차 내 질서유지 위해 「여객 운송약관」 개정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철도공사(사장 한문희), ㈜에스알(사장 이종국)은 열차 좌석의 비효율적 사용을 줄이고, 실수요자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말과 공휴일 열차 위약금(취소 수수료) 체계와 부정 승차에 대한 부가 운임 부과 기준을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주말(금-일)과 공휴일 열차 이용 시, 출발 1일 전까지는 400원, 출발 전까지는 최대 10%, 출발 후에는 최대 70%의 위약금이 부과되고 있다. 그러나 위약금 수준이 낮아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일부 승객이 좌석을 다량 예매한 후 출발 직전에 환불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실제로 열차를 이용하려는 승객이 좌석을 구하지 못하고, 좌석이 낭비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주말과 공휴일 위약금 기준을 강화하여 좌석 회전율을 높이고, 빠른 환불 결정과 실수요자의 예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열차 출발 시각을 기준으로 2일 전까지는 400원, 1일 전은 5%, 출발 당일 3시간 전까지는 10%, 3시간 후부터 출발 시각 전까지 20%, 출발 후 20분까지
지난 4월 1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12·29 여객기 참사 피해 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사고 피해자에 대한 빈틈없는 지원을 위해 「12·29 여객기 사고 유가족 현황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층 조사는 여객기 사고 이후 유가족들이 겪고 있는 심리적, 법적, 경제적 어려움 등 구체적인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둔다. 조사 결과는 향후 유가족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현황 조사는 유가족에 대한 법률 지원 경험을 통해 전문성과 신뢰를 쌓아온 광주지방변호사회가 담당한다. 법률 전문가들은 유가족의 실태뿐만 아니라 법률적인 관점에서 필요한 지원 사항까지 꼼꼼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참사 이후 유가족의 심리적 불안정과 외부와의 소통 어려움 등을 고려하여 유가족 대표 기구인 유가족협의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현황 조사는 유가족의 자발적인 참여와 동의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개인별 상황과 필요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모든 정보는 엄격한 보안 및 개인 정
국토부, 사고 예방을 위해 검사 제도 도입… 3개월 계도 기간 운영 이륜자동차의 안전 관리가 대폭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륜자동차의 불법 개조와 차량 관리 미흡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검사 제도를 도입하고, 관련 내용을 담은 「이륜자동차 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 제정안과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늘(4월 28일)부터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륜차는 자동차와 달리 배출가스 등 환경 분야 외에는 별도의 안전 검사 의무가 없었다. 그러나 최근 이륜차 배달 대행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안전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커졌고, 이에 따라 「자동차관리법」이 개정(’23.9)됨에 따라 하위 규정이 마련된 것이다. 정부는 제도 시행에 따른 이용자의 혼선을 막기 위해 3개월간(4월 28일~7월 27일) 계도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알림톡, 홍보 전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 등을 통해 이륜차 소유자와 민간 검사소에 변경된 제도를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계도 기간 중 정기 검사를 받지 않아 유효 기간이 만료되더라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대신 검사 기간을 연장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여 이륜차 소유자의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매매가격 수도권은 상승·인천 보합·경기 하락, 지방은 하락세 지속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5년 4월 3주(4월 2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전주와 동일하게 0.01% 하락했으며, 전세가격은 0.00% 보합을 기록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하락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2%)과 서울(0.08%)은 상승폭을 유지했으나, 지방(-0.04%)은 하락폭을 지속했다. 5대 광역시(-0.06%), 세종(0.23%), 8개도(-0.03%) 모두 전주와 동일한 변동률을 나타냈다. 시도별로는 인천, 울산, 충북, 충남이 보합을 기록했지만, 광주(-0.09%), 대구(-0.09%), 강원(-0.08%), 대전(-0.06%), 제주(-0.04%), 경남(-0.04%) 등은 하락했다. 전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은 감소(67→61개), 보합 지역은 증가(8→11개), 하락 지역은 증가(103→106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0.02%)은 서울의 상승세에 힘입어 상승폭을 유지했다. 서울(0.08%): 재건축 및 역세권 등 선호 단지에서는 꾸준한 매수 문의와 함께 상승 거래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수도권지역본부에서 인·허가기관 공무원, 발주처, 시공사 등을 대상으로 강우 시 콘크리트 타설 금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우기 시 콘크리트 타설에 따른 품질 저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연말 콘크리트공사 표준시방서를 개정하고, 이를 올해 1월부터 적용하고 있다. 개정된 시방서에 따르면 강우 시 콘크리트 타설은 원칙적으로 금지되며, 다만 강우량이 시간당 3mm 이하일 경우에는 책임 감리자의 승인을 받고 제한적으로 타설할 수 있다. 그러나 중·소규모 건설 현장에서는 이러한 개정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는 건설공사 참여자들에게 관련 내용을 전파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김도균 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장은 “개정 사항이 현장에 속히 정착되도록 건설공사 현장점검과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 초빙, 사고 사례 중심 현장 맞춤형 교육 진행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4월 22일 새만금 지역 내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건설 현장 안전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설 문화 확립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새만금청 직원, 시공사, 감리단 등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만금청은 그동안 집합 교육과 현장 방문 안전 컨설팅 등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설 현장 안전 수칙 숙지와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새만금 지역 내 건설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2023년 건설안전 전문 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날 교육에는 국토안전관리원의 안전관리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여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교육은 건설공사 착수부터 준공까지의 안전관리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정부의 건설안전 정책 설명,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건설공사의 안전관리 체계, 실제 건설사고 사례 분석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중점 점검 사항 등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
수원시는 경기도 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인구는 약 123만명이며 최근 몇 년간 급격한 산업 발전을 이루고 있다. 그 중심에는 바로 수원 델타 플렉스가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산업 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성된 산업단지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원 델타 플렉스 조성 목적 및 현황 수원 델타 플렉스는 산업단지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현재 일반공업지역, 일반 미관지구, 옥외광고물 특정 구역, 비행 안전 5구역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폐율 80%, 용적률 350%, 높이 45m의 규제를 적용받고 있다. 이러한 규제들은 건축물의 배치와 밀도를 조절하여 단지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이바지하고있다. 단지별 현황 이곳은 크게 1블록, 2블록, 3블록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블록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1블록: 고색 917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사업 기간은 2004년부터 2006년까지였다. 면적은 287,246㎡이며, 필지 수는 산업 52개와 지원 4개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업종으로는 마스크 제조업, 드론 업종 등 14종이 포함된다. 2블록: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5년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 예정자를 4월 25일(금) 오전 9시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지난 3월 8일에 시행되었으며, 총 7,607명이 응시하여 617명이 합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회(’24년 제2회) 응시자 7,412명보다 195명 증가한 수치이며, 합격 예정자 또한 전회의 589명보다 28명 늘었다. 합격률은 8.1%로, 전회(7.9%) 대비 소폭 상승했다. 합격 예정자는 오는 5월 2일(금) 오후 6시까지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대한건축사협회에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우06643 서울 서초구 효령로 317, 9층 대한건축사협회 시험팀)으로 제출해야 한다. 과목별 시험 점수는 4월 25일(금)부터 5월 9일(금)까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합격 예정자의 경력 등 서류심사를 거쳐 6월 18일(수)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항공기 안전 강화를 위해 항공기 제작사와 협력하여 전문가 초빙 교육을 추진하고,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항공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항공사의 기술적 판단 능력과 정비 품질 향상이 필수적이며, 국토교통부 또한 항공 안전 감독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보잉사의 정비 전문가를 초빙하여 국내 항공사 정비사 및 항공 안전 감독관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 과정을 실시한다. 교육은 '항공기 기체구조의 이해와 수리'를 주제로 4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인천국제공항공사(항공 안전 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저비용 항공사(LCC) 정비사는 "그간 해당 교육을 받으려면 해외로 직접 출장을 가야 하는 부담이 있었으나, 국내에서 직접 교육받을 수 있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토교통부 유경수 항공 안전 정책관은 "이번 전문가 초빙 교육이 국내 항공기 안전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하며, 연내 다른 제작사(에어버스社)와도 기술 세미나 및 전문가 초빙 교육을 추진하는 등 항공기 안전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025년 1분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1. 지가변동률 2025년 1분기 전국 지가는 0.50% 상승하였으며, 이는 2024년 4분기(0.56%) 대비 0.06%P 상승폭이 축소된 수치이다. 그러나 2024년 1분기(0.43%)와 비교하면 0.07%P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3월의 지가변동률은 0.18%로, 2025년 2월(0.16%) 대비 0.02%P, 2024년 3월(0.17%) 대비 0.01%P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 지가변동률 2025년 1분기 지가변동률은 수도권(0.73% → 0.66%)과 지방권(0.27% → 0.22%) 모두 2024년 4분기 변동률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다. 서울(0.80%)과 경기(0.57%)는 전국 평균(0.50%)을 상회하였다. 특히 서울 강남구(1.30%), 용인 처인구(1.26%), 서울 서초구(1.16%) 등 252개 시군구 중 51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초과하였다. 252개 시군구 중 219개 시군구는 0.00% ~ 0.60%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주로 수도권 지역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인구 감소 지역 동향 2025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건설 신기술 제1020호는 ㈜택한, 현대건설㈜, ㈜호반건설이 개발한 "볼트 풀림이 없는 클립 체결식 연결구를 이용한 무용접 PHC(Prestressed High Concrete) 말뚝 이음 공법"이다. 이 신기술은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보호 기간은 2025년 4월 9일부터 2033년 4월 8일까지다. 기술 개요 이 공법은 연결판, 상부 볼트(육각 머리 볼트), 하부볼트(2단 렌치 볼트), 그리고 클립(U형 핀)으로 구성되어 있다. PHC 말뚝 이음 시 상부 말뚝 하단에 연결판을 볼트로 고정하고, 하부 말뚝 상단에는 볼트만을 체결한 상태에서 두 말뚝을 결합한다. 이후 클립을 수평 방향으로 타격하여 말뚝을 이음 하면 상하 볼트 헤드가 상호 구속되어 볼트 풀림이 차단된다. 시공 절차 상부 말뚝에 연결판을 볼트로 고정한다. 하부 말뚝에 2단 렌치 볼트를 체결한다. 하부 말뚝을 서비스 홀에 삽입한다. 상부 말뚝을 하부 말뚝과 축을 조정한 후 결합한다. 클립을 삽입하고 타격하여 두 말뚝을 결합한다. 클립 체결 상태를 점검한 후 이음 말뚝을 천공 홀로 이동한다. 볼트 풀림의 억제 신기술의 이음부 단면은 볼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2025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GMEP) 공동 사업설명회 개최 2025년 4월 23일(수) 오후 3시, 팁스타운 S2에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정희)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Global Market Expansion Program, 이하 GMEP)"의 공동 사업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GMEP은 올해 총 8개의 주관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이 중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한국특허정보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GMEP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설명회는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 소개 및 선정 절차 안내, ▲주관기관별 프로그램 소개, ▲스타트업 1:1 현장 상담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주관기관 간 협업으로 추진되는 최초의 설명회로서, 유럽과 미주 등 다양한 권역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이해할 기회가 제공된다. GMEP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박철)는 4월 24일 서울 양재의 엘타워에서 제23회 건설교통신기술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2003년부터 매년 4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개최된 “건설신기술의날”을 확대하여, 2024년부터는 교통신기술 부문까지 포함한 “건설교통신기술의 날”로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은 건설교통기술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업계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토교통부 진현환 제1차관, 국회 김은혜 의원, 장경태 의원, 손명수 의원, 건설 관련 단체장, 신기술 개발자 및 유공 포상 수상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건설교통신기술 개발 및 활용 촉진에 기여한 개발자, 지자체, 정부 산하기관 등 유공자 21명에게 정부포상(4명) 및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17명)을 수여한다. 동탑산업훈장은 국내 최초의 무조인트 교대 교량 공법 등 건설 신기술 4건을 개발하고 신기술의 보급 및 확산에 기여한 박종면 ㈜지승씨앤아이 대표이사에게 수여된다. 산업포장은 서현주 ㈜바로건설기술 대표이사에게, 대통령 표창은 맹주한 ㈜동명기술공단 종합건축사사무소 전무이사에게 수여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