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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로보틱스, 기술성 평가 통과…코스닥 상장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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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성 평가서 A등급 받아

하반기 IPO 목표로 상장예비심사 청구 예정

 

산업용 로봇과 자율주행 물류로봇으로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는 로봇 전문 기업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가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나우로보틱스는 한국거래소가 선정한 평가기관에서 A등급을 받아 소부장특례 트랙을 통해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올해 하반기 IPO(기업공개)를 목표로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부장 특례상장은 산업부가 지정한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상장 절차를 간소화하고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기술성과 사업성이 높은 기업들을 지원한다. 소부장 기업은 1개의 평가기관으로부터 A등급 이상 받으면 기술평가특례 상장 자격을 부여받는다.

 

지난 2016년 설립된 나우로보틱스는 자동화 구축을 돕는 산업용 로봇과 물류로봇을 개발, 제조해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에 판매하는 로보틱스 전문 기업이다. 직교로봇(NURO Series)과 다관절 로봇(NURO X Series), 스카라 로봇(NUCA Series), 물류로봇(NUGO Series)으로 구성된 나우로보틱스의 제품 라인업은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이종주 나우로보틱스 대표는 ”기술성 평가를 통해 로봇 산업에서 나우로보틱스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코스닥 상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우로보틱스는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50+에 선정된 바 있다. 레전드50+는 중기부의 핵심 정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정된 기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나우로보틱스는 자율주행 물류로봇(NUGO Series)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데에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최근 나우로보틱스는 지난해 5월 동유럽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미국지사와 멕시코 연락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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