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밀 모션제어(Motion-Control) 전문기업 져스텍(대표이사 김용일, 최동수)이 16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져스텍이 공모하는 주식수는 총 160만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500원~1만2500원, 총 공모금액은 168억원~200억원이다. 회사는 앞서 2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으며, 향후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을 거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지난 1999년에 설립된 져스텍은 초정밀 모션제어 기술을 통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 산업용 로봇, 인공위성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핵심 솔루션을 공급하며 초정밀 모션시스템 국산화를 선도해왔다. 일반적인 모션제어가 모터와 기계의 움직임을 단순 제어하는 기술이라면, 져스텍의 초정밀 모션시스템은 나노(nm)부터 마이크로(μm) 수준의 오차 범위 내에서 위치·속도·진동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기술이다. 반도체 미세공정과 첨단 패키징 공정 고도화에 따라 초정밀 이송·정렬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져스텍은 고객 맞춤형 설계 역량과 축적된 현장 경험 등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해 왔다.
렉스이노베이션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추천으로 KSM(Korea Startup Market)에 등록하는 한편 10억 원 규모의 Pre-A 투자 라운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렉스이노베이션은 재생에너지 개발부터 발전소 운영, 전력 거래, 탄소 성과 관리까지 전 주기를 수행하는 통합 에너지 플랫폼 기업이다. 비상장 혁신기업에게 KSM 등록은 기업 정보를 시장과 투자자에게 보다 체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반이 된다. 공공기관·대기업·금융기관과의 협력 가능성을 넓히는 데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만큼, 렉스이노베이션의 이번 KSM 등록은 기업의 대외 신뢰도와 투자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렉스이노베이션은 재생에너지 기반 EPC 수행 이후에도 발전소 운영 데이터 기반의 효율화, 소규모 전력 중개, VPP·EMS 통합 운영, 탄소 감축 성과의 계측·정산까지 연결하는 사업 구조를 구축해 왔다. 국내 실증 경험과 해외 에너지 전환 프로젝트 추진 역량을 함께 보유한 점이 이번 등록 과정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렉스이노베이션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추천으로 지난 2일 TIPS 발표까지 진행하며 기술 사업화와 투자 연계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
자율주행 물류 로봇 ‘나르고 오더피킹(Nargo Order-picking) 5대 공급 반복 이송 작업 자동화 및 운영 효율성 극대화 도모해 트위니가 글로벌 물류 업체 LX판토스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물류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양사의 이번 협약은 트위니 자율주행로봇(AMR) 기술과 LX판토스의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결합한 사례다. 물류창고의 지능형 자동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트위니는 협약에 따라, 자사 주력 솔루션 ‘나르고 오더피킹(Nargo Order-picking)’ 5대를 LX판토스 물류창고에 우선 공급한다. 해당 로봇은 별도의 인프라 구축 없이도 실내 환경 인식이 가능한 기체다. 창고 내 반복적인 이송 작업을 작업자 대신 수행하며 작업 생산성을 제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초도 도입을 시작으로 운영 데이터를 확보한 뒤, LX판토스 측 국내외 물류 거점으로 로봇 도입 대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트위니는 이번 협력을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폭제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1만3000여 고객사를 보유한 LX판토스와의 협력으로, 자사 로봇 솔루션의 현장 실전 성능을 입증할 전망이다. 천영석 트위니 대표는 “본 파트너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SpaceX)가 6월 초 기업공개(IPO) 로드쇼를 시작하며, 개인 투자자에게 많은 주식을 배정하는 세부 계획을 공개했다. 로이터(Reuters) 통신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4월 6일(현지 시간) 밤 은행단과의 회의에서 이러한 IPO 세부 사항을 설명했다. 브렛 존슨(Bret Johnsen)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비공개로 진행된 이 화상 회의에서 "개인 투자자는 이번 IPO에서 역사상 그 어떤 IPO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존슨 CFO는 "그들은 오랫동안 우리와 일론 머스크(Elon Musk)를 엄청나게 지지해 온 사람들이며, 우리는 그 점을 확실히 인정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는 전체 주관사 그룹이 처음으로 모인 자리로, 스페이스X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IPO를 통해 750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페이스X의 기업 가치는 최대 1조 75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평가된다.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는 6월 8일 주간에 로드쇼를 시작해 경영진과 은행가들이 투자자들에게 IPO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거래에 참여하는 21개 은행의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이끄는 우주 기업 스페이스X(SpaceX)가 대규모 기업공개(IPO)를 위해 최소 21개 은행과 협력하고 있다. 로이터(Reuters) 통신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번 상장은 최근 몇 년간 구성된 가장 큰 규모의 주관사단 중 하나이다. 스페이스X의 IPO는 월스트리트(Wall Street)에서 가장 면밀히 주시되는 증시 데뷔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부적으로 ‘프로젝트 에이펙스(Project Apex)’라는 코드명으로 알려진 이번 상장은 오는 6월에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는 1조 7,500억 달러로 평가될 것으로 추정된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국투자증권 상장 주관사 선정...2027년 하반기 코스닥 입성 목표 잡았다 제조 현장 경험 기반 제약·법률·금융 분야 대상 인공지능(AI) 비즈니스 에이전트 플랫폼 공급 확대 예고 “시각·언어 모델(VLM) 도면 인식 기술 고도화, 비정형 도면 데이터 구조 자산화 등 기술 고도화” 써로마인드가 한국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IPO)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회사는 오는 2027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써로마인드는 현대자동차·현대오토에버 등 주요 고객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제조 현장에서 인공지능(AI) 적용 기술력과 산업군(Domain) 지식을 축적해 왔다. 이를 토대로 최근에는 제약·바이오·법률·금융 등 지식 기반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문서 자동화, 사내 지식 검색 등을 수행하는 AI 비즈니스 에이전트를 개발·고도화한다는 것이 이들 비전이다. 특히 회사는 시각·언어 모델(VLM·Vision Language Model) 기반 도면 인식 사업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낙점했다. 이는 PDF·컴퓨터지원설계(CAD) 등 다양한 형식의 도면을 검색하는 구조화 데이터로 전환하는 기술을 지향한다. 각 조직이 보유한 설계 자
전력반도체 소재 스타트업 아이브이웍스가 60억 원 규모의 프리 IPO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이브이웍스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450억 원에 달하게 됐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아이엠투자파트너스와 인라이트벤처스 등 기존 주주들이 후속 투자에 적극 참여하며, 아이브이웍스의 기술 경쟁력과 미래 성장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이브이웍스는 이번 투자금을 글로벌 수요 대응을 위한 제품 양산 체계 고도화에 집중 투입한다. 최근 수요가 증가하는 AI 서버 전력 변환 시장과 방산 시장 고객 대응을 위해 양산 인프라를 확충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해 글로벌 시장 공급량을 빠르게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아이브이웍스는 양산 능력 확대와 함께 기술 기반 서비스 포트폴리오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독보적인 에피웨이퍼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양산하여 공급하는 ‘reGaN’은 전력 소자의 접촉 저항을 10분의 1로 낮춰 열 문제와 효율을 개선한다. 아이브이웍스는 작년부터 글로벌 주요 파운드리사에 제품을 공급하였으며 최근 품질 인증을 완료해 양산 공급을 본격화했다. 당사는 reGaN을 통해 차별화된 공정 솔루션을 제공하며,
삼성이 투자한 한국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4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미국 경제 매체 CNBC는 3월 30일(현지 시간) 한국의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Rebellions)이 23억 4000만 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으며 4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미래에셋금융그룹과 한국 정부의 투자 기구인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주도했다. 리벨리온은 AI 기술 인프라 구축을 주도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과 AI 칩 수요를 활용하려는 여러 반도체 스타트업 중 하나다. 박성현 리벨리온 CEO는 조달된 자금을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미국 시장 확장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CEO는 아마존(Amazon)과 같은 하이퍼스케일러보다는 메타(Meta), 엑스AI(xAI)와 같은 대형 연구소를 주요 목표 고객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미국 고객들과 함께 활발한 기술 검증을 진행 중이며, IPO를 준비하고 있다고 확인했으나 구체적인 시기나 상장 장소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다. 리벨리온의 칩은 AI 모델을 훈련하는 대신 AI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과정인 '추론'에 중점을 둔다. 엔비디
인텔리빅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하며 본격적인 IPO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상장은 미래에셋증권이 주관한다. 이번 상장에서 주목할 점은 방식이다. 대다수 AI 기업이 수익 모델 부재로 기술특례상장을 선택하는 것과 달리, 인텔리빅스는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일반상장을 추진한다. 2025년 기준 매출액 466억 원, 영업이익 49억 원, 당기순이익 54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익잉여금 164억 원 이상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다. 올해는 매출 700억 원, 영업이익 9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술적 기반은 '행동하는 안전 AI(AI in Action)'다. 단순 영상 감시를 넘어 상황을 스스로 판단하고 물리적 대응까지 수행하는 자율형 안전 운영체제(Safety OS)를 구축했다. 독자 개발한 생성형 AI 기반 안전관제 플랫폼 'Gen AMS'와 AI 에이전트 'VIXA(빅사)'는 위험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음성 방송, 상황보고서 자동 생성, 물리적 차단 제어 등을 수행한다. 악천후 속에서도 200m 거리의 객체를 탐지하는 '빅스올캠(VIXallcam)'과 자율주행 순찰 로봇 '아르고스(ARGOS)'는 CES 202
데이터브릭스가 기업용 사이버보안 플랫폼 '레이크워치(Lakewatch)'를 공개하며 보안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미국 IT 매체에 따르면 레이크워치는 기업의 보안 데이터를 통합·분석하는 플랫폼으로 기존 보안 도구뿐 아니라 슬랙(Slack)·워크데이(Workday) 등 비전통적인 데이터 소스까지 연동해 보안 상황에 대한 통합적 시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브릭스는 레이크워치 이용 고객에게 스토리지 비용을 별도로 청구하지 않는 대신 데이터를 자사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레이크에 저장하도록 요구하며 이를 기반으로 분석 및 탐지 작업을 수행한다. 이번 출시는 기업공개(IPO)를 앞둔 데이터브릭스의 사업 기반 확장 전략과 맞닿아 있다. 알리 고드시(Ali Ghodsi) 데이터브릭스 CEO는 SaaS 분야의 혼란 속에서 데이터브릭스도 분명히 그 파괴적 변화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생성형 AI가 공격자로 하여금 새로 발견된 취약점을 더 빠르게 악용할 수 있게 하고 있어 조직들이 더 정교한 보안 도구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브릭스는 레이크워치 출시에 앞서 관련 기술력 확보를 위한 인수합병을 적극 추진해왔다. 2025년 보안 스타트업 안티
인공지능 스타트업 오픈AI(OpenAI)가 연내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준비에 속도를 내며 챗GPT(ChatGPT)를 기업용 생산성 도구로 전환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오픈AI는 연내 상장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직원과 투자자의 관심을 기업용 사업으로 모으고 있다. IPO 시점은 이르면 4분기가 될 수 있다고 CNBC는 전했다. 다만 이 사안에 정통한 한 인사는 정확한 시점은 아직 변동 가능성이 있다며 세부 내용이 비공개라는 이유로 익명을 요청했다. CNBC에 따르면 피지 시모(Fidji Simo) 애플리케이션 부문 CEO는 지난주 전 직원 회의를 열고 "현재 우리의 기회는 9억 명의 사용자를 고(高)연산 사용자로 전환하는 것"이라며 "챗GPT를 생산성 도구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가 기업 고객 지원에 전념하고 있으며 높은 생산성을 내는 활용 사례에 "공격적으로 방향을 정하고 있다"고도 했다. 이번 전 직원 회의 소식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처음 전했다. 오픈AI는 2022년 챗GPT 출시로 생성형 AI 열풍을 촉발했으며 현재 주간 활성 사용자 수는 9억 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특히 기업 시장에서 구글(Google)과
전문 평가기관 기술성 평가서 호성적...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요건 충족했다 힘·토크 센서, 정밀 제어 기술 등 내재화로 소부장 경쟁력 입증 예고 하반기 기업공개(IPO) 프로세스 본격화 에이엘로봇이 코스닥 시장 입성을 위한 결정적인 고비를 넘겼다. 사측은 최근 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기술성 평가 A등급을 통보받으며,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에이엘로봇이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소부장 전문기업으로서 진행됐다. 기술성 평가 A등급은 에이엘로봇이 구축해온 기술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에이엘로봇은 로봇의 정밀한 움직임을 구현하는 고성능 힘·토크 감지 기술과 토크·속도 하이브리드 제어 기술 등을 독자적으로 내재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단순히 단일 부품의 성능에 그치지 않고, 센서와 제어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아키텍처를 보유하고 있는 평가다. 향후 의료기기, 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도 이어졌다. 이미 사측의 6축 힘·토크 센서 등은 국내외 로봇 기업 및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사에 공
미국 태양광, 배터리 저장 인프라 기업 솔브 에너지(SOLV Energy)가 나스닥 상장을 통해 약 60억달러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재생에너지 인프라 자산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미국 ESG 전문 매체 ESG 뉴스(ESG News)에 따르면 솔브 에너지 주가는 상장 첫날 20% 급등해 재생에너지 인프라와 에너지 전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 회복을 반영했다. 회사는 이번 기업공개(IPO)에서 5억 1250만 달러를 조달했으며, 8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재무구조 개선과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ESG 뉴스는 미국 태양광 및 배터리 저장 시공업체인 솔브 에너지가 2월 12일(현지 시간) 나스닥에 상장하며 공모가를 상회하는 수준에서 거래를 시작해 기업가치가 약 60억 달러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공모가는 주당 25달러였으나, 첫 거래는 30달러에 시작돼 대규모 전력망 확장과 연계된 재생에너지 인프라 기업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가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솔브 에너지는 이번 상장에서 2050만 주를 발행해 5억 1250만 달러를 조달했으며, 이는 자본시장 환경 개선과 금리 안정세 속에서 기후·에너지 기업들이 다시 공모 시
프리 IPO 브릿지 통해 110억 원 추가 투자 유치...누적 자금 1075억 달성 대한항공·LIG넥스원 등 전략적 투자자 합류로 항공·방산 파트너십 강화해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파블로항공이 상장 전 마지막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11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로써 누적 자산 1075억 원의 이정표를 세웠다. 파블로항공은 이에 대해 국내 무인항공기(드론) 기업 중 전례를 찾기 힘든 자본 규모라고 밝혔다, 이어 상장을 위한 재무적 불확실성을 해소함과 동시에, 방산 플랫폼 기술 업체로서의 몸값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프리 IPO 브릿지(Pre IPO Bridge) 투자의 주목 포인트로 투자자 라인업을 꼽았따. 대한항공·LIG넥스원이 전략적 투자자(SI)로 전격 합류한 것이다. 이 배경은 사측의 '군집 AI(Swarm AI)' 기술이다. 우주항공·방산 등 즉각 실전에 투입 가능한 검증된 무기 체계를 요구하는 분야기 때문이다. 파블로항공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군집 AI 소프트웨어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 9월 인수합병(M&A)한 국내 방산 제조 정밀가공 기술 업체 ‘볼크(VOLK)’를 통한
헬스케어 로봇 시장은 이제 매일 원하는 시간에 활용 가능한 ‘생활 밀착형 기술’로 그 평가 기준이 이동하고 있다. 영화 아이언맨(Iron Man)에 등장하는 착용형 로봇 수트(Wearable Robotics Suit)가 대중에게 각인시킨 웨어러블 로봇의 이미지는 ‘강력한 출력’과 ‘초인적 증강’에 가깝다. 하지만 실제 시장이 요구하는 차세대 성능은 오히려 그 정반대 지점에 놓여 있다. 고령화와 만성 근골격계 질환의 증가는 재활 병원 내부의 수요를 촉발했으며, 중대재해 이슈와 숙련 인력 부족은 산업 현장에서의 ‘근력 보조’를 필수적인 안전 투자 항목으로 배치시켰다. 동시에 가정 안에서는 보행·운동 보조가 엄연한 생활기기 카테고리로 재정의되고 있다. 이러한 전환점에서 웨어러블 로봇의 핵심은 토크·출력 등 성능이 아니라, ▲착용·해제 용이성 ▲물리적 무게 ▲통풍·소음 ▲피로감 ▲배터리 효율로 대표되는 ‘지속 사용성’이다. 기술 트렌드 역시 동일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로봇은 더 강력한 힘을 내기보다 사용자의 의도를 읽어내고 기계적 개입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발전 중이다. 보행 보조의 경우 사용자의 근력 수준에 따라 필요한 보조력이 다르고, 보조가 필요한 관절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