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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빅스, 안산시 ‘대테러 훈련’에 통합관제 플랫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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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경·소방 10개 기관 100여 명 합동 훈련

통합관제 플랫폼 ‘AMS’, 실시간 관제 및 용의자 추적·검거 훈련서 활약

 

인텔리빅스가 경기도 안산시에서 지난 11일 진행된 테러 대비 충무(忠武) 훈련에 통합관제 플랫폼 ‘AMS(AI Monitoring System)’를 공급했다.

 

이번 충무 훈련은 민관군경·소방 10개 기관 100여 명이 협력해 이어졌다.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의 현장 지휘를 기반으로 실시간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해 수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은 도시정보센터의 지능형 CCTV를 활용해 용의자를 추적·검거하는 과정을 묘사했다. 1부는 용의 의심 차량의 관내 진입 확인에 따른 긴급 통합방위협의회가 소집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어 2부에서는 안산시 도시정보센터에서 인텔리빅스의 AMS를 활용해 실시간 관제 및 용의자 추적·검거 훈련을 진행했다. 마지막 3부 훈련은 도시정보센터 일대에서 폭탄 테러 초동대응 훈련이 이어졌다.

 

2부 훈련에서 활약한 AMS는 인력에 의존한 기존 모니터링 작업을 인공지능(AI)이 대신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화재·도난·교통사고 등 상황을 AI가 24시간 관제한 후 특이사항을 도시정보센터에 실시간으로 보고한다.

 

인텔리빅스는 VMS(Video Management System), NVR(Network Video Recorser), 영상분석, 위치정보시스템(GIS), 대시보드 등 AI가 지능형 통합관제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AMS에 담아 설계했다

 

안광호 인텔리빅스 공공사업그룹 이사는 “AMS는 높은 영상 분석 성능과 인텔리빅스가 다년간 축적한 관제 시스템 노하우가 접목된 통합관제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도시 안전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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