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요꼬가와전기는 최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DX에게 미래를 묻고 답한다’라는 주제로 고객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구미와 익산에서 각각 2월 20일과 22일에 열린 세미나는, 사내 전문 인력이 없는 중소기업들도 손쉽게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즉 DX는 챗GPT 같은 최신 기술의 등장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스마트 팩토리 시장이 정보기술(IT)과 운영기술(OT)의 융합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기업을 제외한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담 조직이나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요꼬가와전기는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자사가 직접 경험한 Kofu 공장의 DX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성과 솔루션을 제안했다.
세미나에서는 현장의 디지털화를 통한 자산 관리, 사이버 보안, 안전 관리 등 다양한 솔루션들이 소개됐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데모 체험을 통해 이러한 기술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나카지마 한국요꼬가와 대표이사는 “DX는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중요한 도구”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고객사와의 협업을 통해 달성한 디지털 혁신과 가치 창출의 성공 사례들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또한, 세미나에 참석한 한 고객은 “스마트 팩토리 구성과 구현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해준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요꼬가와의 DX 사례를 직접 견학하고 싶다는 희망을 나타냈다.
한국요꼬가와전기는 앞으로도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며, 국내 스마트 팩토리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