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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텍, 2023 WPC 개최…AI가 촉발한 시장변화 대응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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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대만 린커우 본사에서 2023 Advantech World Partner Conference 개최

30여 개 국가서 700여 명 이상의 파트너사 관계자 참가해

“그린에너지, 전기차 인프라, 로보틱스 등 새로운 시장서 애플리케이션 구축 가속화할 것”

 

글로벌 산업용 IoT 전문기업 어드밴텍이 최근 글로벌 시장에 일어나고 있는 급격한 변화들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 전략과 비전 등을 글로벌 파트너들과 공유하는 행사를 열었다.

 

어드밴텍은 행사에서 공동 창조(Co-Create)와 파트너 강화, 생태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거듭 언급하면서, “‘Enabling an Intelligent Planet’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글로벌 파트너사들이 최신 AIoT 기술 트렌드를 성공적으로 따라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어드밴텍이 30일 대만 린커우에 있는 AIoT Co-Creation 캠퍼스 본사에서 2023 월드 파트너 컨퍼런스(World Partner Conference 2023, 이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임베디드 IoT, 서비스 IoT 등 두 개 사업부가 함께 개최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30개 이상의 국가에서 700명이 넘는 파트너사 관계자가 참가했다.

 

컨퍼런스 주요 포럼에는 약 50여 명 이상의 관련 전문가가 참여, AI와 엣지 컴퓨팅의 미래를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최근 부각되고 있는 다양한 산업의 트렌드를 짚어보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과 응용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그린에너지, 로보틱스, AMR, 전기차 인프라 등 새롭게 확장되는 산업 분야에서 적용되는 다양한 혁신 솔루션이 논의됐다. i-Healthcare. i-retail과 같은 스마트 산업에서의 솔루션 구현에도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어드밴텍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인텔, AMD, 퀄컴(Qualcomm) 등 글로벌 기업의 리더들도 발표자로 나서, 어드밴텍과 공유하고 있는 다양한 전략과 비전 등을 소개했다.

 

 

이날 키노트 발표에서 어드밴텍은 생성형 AI의 등장 등 최근 글로벌 산업계를 강타한 이슈들을 언급하며 급속도로 변하고 있는 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어드밴텍 임베디드 IoT 그룹 밀러 창(Miller Chang) 사장은 “어드밴텍은 지난 40년 동안 제품 혁신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강조하면서, 최근 섹터 드리븐(Sector-Driven)이라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채택해 제품의 혁신과 각 산업별 요구를 일치시켰고, 5G, AI, 클라우드 기술을 해당 접근 방식에 통합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어드밴텍은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그린 에너지, 전기차 인프라, 로보틱스, AMR과 같은 새로운 산업 시장에 진입, AIoT 애플리케이션의 글로벌 구축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드밴텍의 서비스 IoT 사업부 부사장 치앙(MC Chiang)은 “AI, 5G 등 최신 기술이 계속해서 AIoT 적용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면서, “어드밴텍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광범위한 산업 지식을 활용해 표준화된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치앙 부사장은 “어드밴텍의 솔루션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AIoT 애플리케이션 배포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의료, 리테일, 물류 등 산업에 초첨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리우(KC Liu) 어드밴텍 회장은 “생성형 AI의 등장이 마치 스마트폰이 등장했을 때처럼 모든 산업의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어드밴텍의 사업은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올해가 어드밴텍 창립 40주년으로 오래된 회사이지만 항상 혁신(Innovation)을 중요한 가치로 삼아왔고 이를 여전히 가장 중요한 철학이라고 본다”고 소회를 밝히면서, “소프트웨어 분야에 해외의 젊은 인재들을 적극 유입시키는 등 지속적으로 혁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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