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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2023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의 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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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다양한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0월 한 달간 ‘2023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의 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각기 다른 배경과 특성을 지닌 구성원들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다양성과 포용성의 달’ 캠페인을 실시해 왔다.

 

올해는 누구나 공정하고 동등한 기회를 부여받아야 한다는 ‘형평성’을 더해 ‘2023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이하 DEI)의 달’을 기획했다.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일터에서 모두가 공정한 기회를 가지고 서로를 인정하는 포용 문화를 조성해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간다는 취지다.

 

오비맥주 2023 DEI의 달은 10월 31일까지 ▲명사 특강 ▲DEI 고민상담소 ▲하모니 캔버스 등 다양성과 포용성, 형평성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명사 특강에서는 윤대현 서울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마음 충전 기술과 사회적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과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멘탈 관리 솔루션을 제시한다. 윤여순 전 LG아트센터 대표는 LG그룹 최초의 여성 CEO로서 ‘일 잘하는 여성이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들’ 강연을 통해 커리어 관련 경험과 조언을 나눈다.

 

이외에 ‘서로 인정하는 순간 생기는 놀라운 변화’, ‘나를 알고 너를 이해하는 상하좌오 소통 여정’ 등 사내 구성원 소통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직원들이 고민 사연을 신청하면 DEI 외부 전문가가 조언을 제공하는 ‘DEI 고민상담소’와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을 주제로 그림으로 표현하며 DEI 의미를 되새기는 그림 그리기 대회 ‘하모니 캔버스’ 등도 개최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다양하고 공정하며 포용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도적인 개선은 물론 사내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선도기업으로서 올바른 기업문화 확산에 힘써 오비맥주 비전인 ‘더 크게 환호할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2020년 ‘다양성과 포용성(D&I) 위원회’를 발족하고 매년 ‘세계 여성의 날’과 ‘다양성과 포용성의 달’을 기념하며 선진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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