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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메이트, 클라우드 네이티브 생태계 'CNCF' 실버 멤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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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돕는 역량과 전문 인력으로 더 많은 고객 지원할 것"

 

클라우드메이트가 쿠버네티스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생태계인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 실버 멤버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CNCF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부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생태계로 2023년 8월 현재 CNCF 생태계에서는 172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관련 오픈 소스프로젝트를 주관하고 있다. CNCF는 클라우드 관련 오픈 소스 프로젝트 활동의 구심점인 동시에 클라우드 관련 기업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비즈니스 공동체다. 2023년 8월 현재 전 세계 773개의 기업, 교육 기관, 비영리 조직이 CNCF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클라우드메이트가 속한 실버 멤버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관련 컨설팅, 매니지드 서비스, 솔루션 제공 기업이 회원이다. 

 

CNCF 실버 멤버 등록 관련해 클라우드메이트 고창규 대표는 “이번에 CNCF 생태계의 일원이 돼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에 대한 헌신과 기여 그리고 실제 프로젝트 현장에서 기업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도울 수 있는 역량과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해당 분야에서 더 많은 고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클라우드메이트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 인력으로 구성한 팀들로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과 대규모 매니지드 서비스 경험을 쌓아왔다. 더불어 CNCF 주관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클라우드메이트의 경우 클러스터 모니터링 시스템인 타노스와 컨테이너 배포 시스템인 아르고 CD 프로젝트에 열심히 참여하면서 실제 기업의 요구 및 요건을 토대로 다양한 테스트를 수행하며 이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커뮤니티와 공유하고 있다. 클라우드메이트는 CNCF 생태계 일원으로 국내 기업의 다양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관련 요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중 하나가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클라우드메이트 사업팀 이상필 팀장은 “많은 고객이 리프트앤시프트 방식으로 마이그레이션해 그 상태로 머물러 있는 있을 경우 클라우드로 전환한 것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기 시작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클라우드 환경에 맞게 애플리케이션을 수정하고 현대화해 시장의 변화와 빠른 속도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집중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관련해 클라우드메이트는 10명의 CKA 인력 풀을 기반으로 KCSP 인증을 획득하는 과정에 있으며, 기존 매니지드 서비스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쿠버네티스 환경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한편, 클라우드메이트는 CNCF 공동체의 일원으로 한국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주제로 쿠버네티스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관련 컨퍼런스, 밋업, 교육 등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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