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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엘리시움 폼체커, 중기부 혁신제품 지정...‘혁신성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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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 개발 과제 성료 결과...3년간 공공조달 수의 계약 허용 등 혜택

“정부로부터 기술력·시장성 인정받아”

 

팀엘리시움이 체형 분석 솔루션 폼체커(POM Checker)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에서 혁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1일 전했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혁신 제품을 대상으로 초기 판로지원 및 공공조달 연계 확성화를 지원한다. 혁신 제품으로 지정될 시 공공조달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용이해, 참가 기업은 제도를 통해 중기부 소관 중소기업 R&D 사업을 완수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폼체커는 마커 부착 및 환복 과정을 생략하고, 환자의 주요 신체 부위를 인식한 후 관절 가동 범위(ROM) 및 신체 불균형 등 정보를 측정해 분석 결과를 도출하는 의료기기다.

 

팀엘리시움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완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상품화된 제품은 혁신성 및 시장성뿐만 아니라 공공 과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창출 등 전방위적으로 혁신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점에서 폼체커가 혁신 제품으로 선정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혁신 제품 지정 기간은 총 3년으로, 이 기간 동안 정부 및 지자체 등에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수의 계약이 허용되고, 정부가 추진하는 혁신 제품 시범 구매 사업에서도 활동하게 된다.

 

김원진 팀엘리시움 대표는 “이번 혁신 제품 지정은 제품의 기술력 및 시장성을 정부에게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를 바탕으로 사업 기회를 다방면으로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국내 공공조달 시장에서 제품 도입 경험을 활용해 제품 고도화를 진행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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