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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성능 차별화’ 더 뉴 RS 3 출시...제로백 3.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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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속력 280km/h, 최대 출력 407마력

 

아우디코리아가 더 뉴 RS 3를 출시해 아우디 고성능 RS 라인업을 보강했다.

 

더 뉴 아우디 RS 3는 5기통 2.5L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을 장착했고,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최대 출력 407마력, 최대 토크 50.99kg·m의 성능을 낼 수 있다. 또 0km/h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나타내는 제로백은 3.8초, 최고 속력은 280km/h를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9.2km/L다.

 

여기에 아우디 4륜 구동 시스템 콰트로와 RS 스포츠 서스펜션을 적용했고, RS 스포츠 배기 시스템·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등도 탑재해 주행 시 재미를 배가시켰다고 평가받는다.

 

이번 RS 3 외관 디자인은 전면 그릴 및 후면에 RS 3 뱃지를 장착해 RS 라인업의 특징을 살렸다. 더불어 아우디 링, 흡기구 장착 전·후방 범퍼, 타원형 리어 디퓨저, 윈도우 몰딩 등에 블랙 패키지를 채택해 RS 3만의 차별성을 더했다.

 

내장 디자인은 앞좌석 시트 레드 디나미카 사이드 트림, 레드 에어 벤트 스트립, 알칸타라 소재 스티어링 휠을 포함한 RS 디자인 패키지를 기본 적용한다. 또 벌집 패턴에 RS로고를 새긴 나파 가죽 RS 스포츠 시트, 매트 카본 아틀라스 인레이 등을 적용해 실내에도 RS 특유의 감성을 녹여냈다.

 

편의 사양은 RS 모드 전용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터치 스크린,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기본 장착했다. 보이스 컨트롤, 뱅앤올룹슨 3D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갖춘 점도 사용자 지향성을 드러낸 부분으로 분석된다.

 

또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차선 이탈 경고·파크 어시스트·사이드 어시스트·홀드 어시스트 등 안전 사양을 적용했다. 여기에 어댑디브 크루즈 컨트롤·프리센스 베이직·프리센스 프론트 등을 탑재해 운전 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점도 특징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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