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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변화에 발맞춘 혁신 통해 다각도로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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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회계연도 ESG 연례 보고서 내놔

ESG 활동 성과 및 목표 제시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Inc., 이하 델)가 ESG 활동 성과 및 2030년 이후 ESG 목표를 제시한 올해 회계연도 ESG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델이 지난 2019년에 발표한 친환경 목표인 ‘2030을 향한 목표(2030 Moonshot Goals)’에 대한 활동과 더불어 그동안 진행한 ESG 활동 성과와 2030년 이후 집중할 분야 및 구체적 목표가 담겨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델은 제품 에너지 효율성 개선, 친환경 데이터 센터 솔루션 개발, 지속가능한 소재 개발, 이전 기술 재사용 방안 고민 등을 통해 고객이 비즈니스 및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했다.

 

특히 제품 및 패키징에 약 1억 6000만kg의 지속 가능한 소재를 적용해 2023을 향한 목표에 대한 활동을 지속했다. 보고서는 비즈니스 노트북 ‘래티튜드 9440(Latitude 9440)’ 외관 알루미늄 섀시 75% 부분에 저공해(Low-Emissions) 소재를 적용하고, AC 어댑터 케이블 50%에 재활용 구리를 활용한 사례를 근거로 들었다. 또 전체 델 글로벌 시설에서 재생 가능한 전략 사용률 59%를 달성한 점도 덧붙였다.

 

 

해당 보고서에는 2030년 이후 델의 ESG 목표에 대한 목표도 제시돼 있다. 기존 25개였던 ESG 목표를 우선순위 관점에서 재조정해 ‘지속가능성 증진(Advancing Sustainability)’·‘신뢰 강화(Upholding Trust)’·‘포용성의 확산(Cultivating Inclusion)’·‘삶의 혁신(Transforming Lives)’ 등 네 가지 부문, 9개 세부 목표로 압축해 제시했다.

 

지속가능성 증진 부문에서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프로토콜에 따라 스콥별 온실가스 순 배출량 제로(Net-Zero)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또 2024년부터 2030년까지 美정부 인증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솔루션 제공·제품 및 오퍼링 투명성 확보·인증 메커니즘 혁신·고객 개인 데이터 권리 유연성 확보 등을 통해 신뢰 강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델은 포용성의 확산과 삶의 혁신 부문에서 각각 2030년까지 전세계 여성 임직원 확충과 2030년까지 전세계 10억 명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ESG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그동안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끊임없이 혁신하면서도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협업 및 활동을 전개해 기업·사람·지구에 긍정적인 변화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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