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코리아가 그룹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브랜드 셰플러 트루파워(Trupower) 신제품 '브레이크 앤 파츠클리너'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셰플러의 브레이크 앤 파츠클리너는 디스크, 캘리퍼, 슈, 패드 스프링, 라이닝, 실린더 등 브레이크 관련 부품 및 등속 조인트에 묻어있는 이물질 제거에 탁월한 제품이다. 제품은 주로 정비소에서 차량 정비 시 기름때, 분진, 각종 오염물 등을 제거하는 데 사용되며, 일반 기계 및 차량 바닥면에도 사용 가능하다.
제품은 강력한 분사력과 부품 표면에 잔류물을 남기지 않는 세척력으로 신속하고 깔끔한 작업이 가능하며, 분진 및 이물질 발생을 막아 작업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다.
셰플러코리아는 자동차 애프터마켓(AAM) 전문 대리점 중 하나인 세종파츠플러스를 통해 우선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세종파츠플러스의 유통망을 통해 기존 자동차 및 전기차 시장에 다양한 제품을 공급할 방침이다.
이병찬 셰플러코리아 대표는 "셰플러는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에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에 국내에 처음 출시한 브레이크 앤 파츠클리너는 브레이크 관련 부품 및 일반 기계, 차량 바닥 면에 사용할 수 있으며, 탁월한 세척력과 분사력으로 작업자의 편리성을 높여주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셰플러코리아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브랜드 셰플러 트루파워를 통해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 출시한 셰플러 트루파워 제품으로는 부동액 2종과 베어링 윤활제인 애프터마켓용 그리스 2종이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