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배너

디엔씨, 트위스트 돌기 구조 적용한 봉합사 ‘스위츠’ 출시

URL복사

 

에스테틱 기업 디엔씨가 봉합사 스위츠(SWITS)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엔씨에 따르면 실리프팅 시술은 피부 내 녹는 실의 돌기를 이용해 피부 조직을 물리적으로 끌어 올리는 시술로, 타 시술 대비 보다 즉각적이고 뚜렷한 시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단순히 실을 틀에 찍어내 돌기를 만드는 방식으로 제조된 평면 구조의 타 제품들과 달리, 스위츠는 실을 틀에 찍어내는 프레스-컷팅 공법으로 제조된 강력한 돌기를 최적화된 각도로 '트위스트'하는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돌기가 실의 360도 방향에 분포하는 3D 입체 구조를 가진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디엔씨 관계자는 "스위츠는 다양한 각도로 돌기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피부 조직을 끌어올리는 힘과 피부 조직에 걸린 봉합사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힘이 모두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며 "더불어 콜라겐 형성으로 인한 피부 탄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스위츠는 실의 종류에 따라 스위츠 모노(SWITS Mono), 스위츠 내츄럴(SWITS Natural), 스위츠 포커스(SWITS Focus)세 가지 라인으로 구분된다. 


디엔씨는 이번 스위츠의 출시를 통해 필러, 봉합사, 보툴리눔 톡신, SVF,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에 이르는 에스테틱 복합시술 주요 파이프라인을 모두 구축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관련 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지민 디엔씨 마케팅실장은 "스위츠는 특허 받은 양방향 돌기 트위스트 공정 기술을 적용해 돌기를 최적의 각도로 커스터마이징한 제품으로, 시술 효과가 오래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라며 "향후 의료진 교육을 비롯한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에스테틱 시장을 리딩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