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티메이커의 Method XL, 휴대성과 고성능 갖춘 3D프린터로 주목
더블에이엠이 2023 제조자동화기술전에 참가해 자사가 취급하는 3D프린터 라인업을 소개했다.
KOFAS는 격년으로 열리는 경남지역 대표 제조 자동화 전시회다. 지난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4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140개 기업이 380부스 규모로 열렸으며 자동화·스마트팩토리, 시험검사 및 측정, 로보틱스, IT, 소재·부품 부문에서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더블에이엠이 전시회에서 선보인 장비 중 하나인 이 장비는 얼티메이커의 'Method XL'이다. 이 장비는 산업 등급 3D프린터로, 접근성과 성능의 조합을 제공해 테스크톱 프린터와 산업용 프린터 간 격차를 해소한다. 규격은 305 x 305 x 320(mm)다.
정밀한 대형 부품을 만들기 위해 설계된 Method XL은 사출 성형 정밀도에 부합하는 산업 등급의 재료를 사용한다. 방대한 출력물 크기, 탁월한 치수 정확도및 내열 빌드 챔버를 갖췄으며, 내구성 있고 복잡한 부품을 손쉽게 제작한다. 현장에서는 Method XL에 대한 현장 구매 이벤트가 진행됐다.
더블에이엠은 적층 가공 응용 기술 서비스 기업으로서 산업용 프린터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국내 산업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3D프린팅 시제품 제작 및 제조용 툴, 최종 사용 파트 제작을 수행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 플래티넘 파트너 및 얼티메이커 국내 총판으로, 3D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하며 적층가공 기술 응용에 대한 고객 지원을 제공한다.
한편, 2023 제조자동화기술전은 오는 7월 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제조 자동화와 관련된 신제품 및 신기술 전시와 함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오프라인 전시와 함께 메타버스관도 365일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