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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팩, ‘브이에이스튜디오’로 사명 변경...“콘텐츠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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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픽쳐스 출신 이귀한 신임 대표 선임…북미 시장 등 글로벌 진출 박차

  
원스톱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의 자회사 모팩이 콘텐츠 제작 기술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브이에이스튜디오(VA STUDIO)'로 사명을 변경하고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최근 자회사 모팩의 지분 100% 인수했으며, 경영 효율화 및 사업 시너지 창출을 위해 사명을 브이에이스튜디오로 변경하고 CI를 통일했다. 아울러 사명 변경을 통해 새로운 기업 비전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모팩은 1994년 설립된 국내 1세대 VFX(시각특수효과) 기업으로 지난 28년 간 300여 편 이상의 작품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 선제적으로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 연구개발에 집중해 관련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

 

사명 변경과 함께 소니 픽쳐스 이미지웍스 출신의 이귀한 신임 대표를 선임해 국내외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각화하고 북미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귀한 신임 대표의 다양한 사업 경험과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브이에이스튜디오가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있어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귀한 대표는 소니 픽쳐스 이미지웍스 등 미국 할리우드에서 20여년 간 콘텐츠 제작 전문가로 활동한 할리우드 VFX 1세대로, 모바일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등 풍부한 실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레디 플레이어 원', '블랙 팬서', '스파이더맨: 홈커밍', '맨 인 블랙 2' 등 국내외에서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은 작품들의 VFX 작업을 담당해 콘텐츠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이 강점이다.

 

또한, 브이에이스튜디오는 최근 영화 '아바타:물의 길' 캐릭터 작업에 참여한 인력을 영입하는 등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헐리우드에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는 전문가를 적극 영입할 계획이다. 실무적 역량과 인사이트를 두루 갖춘 인재를 지속 확보함으로써 콘텐츠 제작 역량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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