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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W 2023 참가업체 인터뷰] 원프레딕트 윤병동 대표이사 “가디원 솔루션 적용 분야 확대로 예지보전 선도기업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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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보전이란, 공정 설비 상태를 진단·파악해 설비의 이슈 및 이상상태를 미리 예측하고 대응하면서 유지·보수하는 과정을 뜻한다. 예지보전은 산업 자동화시대가 앞당겨지면서 자동화 공정의 필수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원프레딕트는 설비 예지보전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자동화 산업 예지보전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겠다는 윤병동 원프레딕트 대표이사를 만나 예지보전 분야가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서 대화를 나눴다.

 

 

Q. 원프레딕트의 주력 제품은.

A. 우리 회사 주력 제품은 ‘가디원’이다. 에너지, 유틸리티, 석유화학 및 제조 산업 등의 핵심 설비 상태를 진단하고 예측해 설비 이상 원인과 조치 방안까지 제안하는 솔루션이다. 가디원은 국내 연구개발 인력이 도메인 지식과 AI 기술을 결합해 개발한 제품이다.

 

가디원을 통해 기존의 아날로그 진단 방식으로는 불가능했던 불시 고장 예방, Downtime 최소화, 설비 관리 리소스 최소화, 설비 운영 최적화 등이 가능해 현장 관리를 용이하게 한다.

 

Q. 올해 자동화 산업 전망은 어떤가.

A. 다양한 산업군에서 효율성, 안전성, 생산성 그리고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마트팩토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자동적으로, 자동화 솔루션이 각광받게 될 것이다. 인공지능(AI), 산업용 IoT, 빅데이터 분석, 상태 모니터링 등 핵심 기술 발전은 산업 자동화 시장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Q. 원프레딕트의 사업 방향을 소개해달라.

A. 원프레딕트는 지난해 국내 에너지발전·석유화학 등 대표 기업을 대상으로 ‘가디원 서브스테이션’, ‘가디원 터보’를 공급했다. 더불어 산업 AI 모터 종합 진단관리 솔루션 ‘가디원 모터’를 개발해 일반 제조군 기업과 연계해 사업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올해는 원프레딕트 세계 무대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신규 고객사뿐 아니라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해 솔루션 고도화 실현과 원프레딕트의 경쟁력을 입증할 한 해가 될 것이다. 그 초석으로, 올 1월 미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비즈니스 전문가를 영입했다.

 

Q. 산업이 원프레딕트 제품을 이용해야 할 이유를 든다면.

A. 가디원의 모든 라인업은 설비 진단관리에 디지털화를 실현한 제품이다. 가디원은 진단 정확도가 낮고 설비 고장을 예지하지 못하는 기존 솔루션의 단점을 극복했다.

 

가디원 솔루션은 기존 진단 방식에 AI 알고리즘과 IoT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설비 신호를 분석·진단한다. 또한 설비 이상을 미리 예측하고 고장 원인과 조치 방안에 대해 언제든지 파악하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설비의 안전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극대화할 수 있다.

 

Q. 원프레딕트가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SF+AW 2023)에서 소개할 제품은.

A.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해 출시한 솔루션인 가디원 모터를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가디언 모터는 산업용 인덕션 모터에서 발생하는 전류 데이터를 IoT 센서를 통해 수집하고 알고리즘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모터의 건전성 상태를 진단할 수 있다.

 

 

가디원 모터는 모터 설비에 직접 센서를 장착해야 하는 기존 솔루션의 구조적 단점을 보완해 MCC(Motor Control Center) 내 전선에 전류 센서를 거는 방식을 채택했다. 

 

더불어 모터에서 발생하는 전기·기계적 결함, 에너지 건전성 상태를 대시보드로 제공한다. 이는 설비의 모든 모터를 동시에 관리하는 현장이나, 직접 관리가 까다로운 구조로 모터가 설치돼 있는 설비를 관리하는 데 용이한 솔루션이다.

 

Q. 전시회 부스 운영 계획은 어떻게 되나.

A. 가디원 모터를 실제 현장 모습 그대로 부스에 설치해 관람객들이 가디원 모터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 고객 지원 서비스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Q. 원프레딕트의 계획과 목표는.

A. 그동안 수집한 VoC를 활용해 기술과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각 산업에 예지보전 솔루션을 홍보해 원프레딕트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전파하는 데 고민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 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할 원프레딕트를 기대해달라.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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