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대전환 시대 주요 기업의 첨단 기술과 산업의 트렌드와 전망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Insight Connect 2022 X DTon'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첨단 기술과 기업의 성장전략'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특히 제조 분야, 소프트웨어 분야가 협력해 디지털 대전환을 이뤄나가고 있는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첫날인 10월 18일에는 먼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박장섭 매니저와 KT의 이종헌 상무가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및 스마트팩토리 글로벌 동향과 공급사 지원 정책', 'KT의 Bigdata 기반 ATD 솔루션을 통한 기업 마케팅 효과'를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삼성SDS의 배기훈 프로와 미라콤아이앤씨의 김이루 상무가 각각 'Cognitive로 진화하는 업무 자동화', 'MES 솔루션 도입을 통한 스마트팩토리 구현 모습과 사례'를 제목으로 발표한다.
둘째 날인 10월 19일 첫 시간에는 메가존 클라우드의 강승백 상무와 김현준 매니저가 '최근 클라우드 도입 사례를 통한 디지털 혁신 트렌드'와 'AI/ML/Bigdata 분석 지원을 위한 전사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SK C&C의 박창수 팀장과 박성태 팀장이 '반도체/제조기업의 공동 연구개발 플랫폼', '건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안전행동 유도 플랫폼'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이후 픽잇코리아의 김병호 Country Director가 유연하고 자동화된 생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눈(3D비전)을 가진 로봇'을, 위즈코어의 박덕근 대표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작은 공장의 생존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한국산업대전(Dton)과 함께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킨텍스 제1전시장 세미나룸 212호, 213호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 참여 신청은 두비즈 홈페이지의 사전 등록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행사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디지털제조장비 R&D 전문인력 양성사업단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첨단이 주관한다.
디지털 제조장비 R&D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장비지능화’ 분야에 연세대, 단국대, 서울과기대, ‘생산유연화’ 분야에 한양대(에리카), ‘운영최적화’ 분야에 한밭대가 참여하고 DN솔루션즈, 현대위아, 현대로보틱스 등 국내 32개 사와 함께 ‘소부장’ 자립을 위한 석·박사급 전문인력양성을 주도하고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