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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코리아, CAD와 DRM 통합한 보안CAD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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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캐드(CAD) 프로그램 캐디안 개발사 인텔리코리아가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솔루션 다큐레이를 개발한 블루문소프트와 손잡고 CAD와 DRM을 통합한 보안CAD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텔리코리아가 개발한 범용캐드 캐디안(CADian)은 미국 오토데스크(Autodesk)사의 오토캐드(AutoCAD) 포맷인 dwg파일과 양방향으로 탁월하게 호환될 뿐만 아니라 오토캐드 명령어와 단축키를 지원하므로 도면설계 엔지니어는 별도의 학습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한 대안 캐드 프로그램이다.

 

엑셀 표를 dwg 객체로 변환, 다중도면 인쇄, PDF파일 변환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캐디안은 건축/토목/인테리어, 플랜트/설비/전기, 기계/금형/캠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두터운 사용자층을 보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 DRM 개발사들은 해커들이 사용하는 후킹(Hooking) 기술을 사용해 외국산 캐드 소프트웨어에 보안 기능을 지원해 왔는데, 사용자는 고비용으로 DRM을 구축했을 지라도 캐드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 및 패치(minor update)가 될 때마다 DRM 툴도 변경되어야 하는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추가 개발비 발생은 물론 DRM 툴의 안정화 기간도 필요하다는 게 중론이었다.

 

DRM 툴은 각 PC에 설치되는 클라이언트 모듈과 보안 정책 및 운영 모니터링을 하는 서버 모듈로 구성되어 사용되는 게 일반적이지만, 클라우드 기반으로 지원되는 블루문소프트의 다큐레이(DocuRay) DRM은 한글오피스, MS오피스, PDF,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솔리드웍스, 오토캐드, 카티아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가성비를 높일 뿐 아니라, 지정된 포맷의 모든 문서에 대한 암·복호화, 출력물 워터마크 삽입, 복사/붙여넣기, 화면캡쳐 제어, 권한에 따라 비인가자의 접근을 차단하는 등 강력한 옵션을 통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한 도면보안 솔루션이다.

 

인텔리코리아 박승훈 대표는 “첨단 신기술 분야, 재택 또는 원격근무에 따른 환경 변화, 협력사와 다양한 협업 등으로 인해 설계파일에 대한 보안 필요성이 날로 증가되고 있는 추세”라면서 “도면설계를 필요로 하는 중소벤처기업들이 ‘캐디안+다큐레이 통합 패키지’를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도입하여 실무에 적용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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