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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컴퍼니, ‘두핸즈’로 사명 변경...풀필먼트 테크기업 도약

자체 기술로 개발한 AI 솔루션 고도화를 통해 풀필먼트 테크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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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함수미 기자 |

풀필먼트 테크 스타트업 두손컴퍼니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공식화하고 풀필먼트 테크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기 위해 사명을 두핸즈(DOHANDS)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사명은 일하는 손과 돕는 손이 만났다는 기존의 의미를 그대로 계승하되, 행동하다의 ‘DO’를 더욱 강조하고 영문화해 글로벌 진출과 물류 혁신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무한대 기호를 사용한 로고에는 두핸즈의 무한한 확장성과 사람의 연결성이 반영됐다.

 

이번 사명 변경에는 두핸즈가 가진 ‘일자리 창출’과 ‘스몰 비즈니스와의 상생’이라는 신념을 더욱 과감하게 실행하겠다는 의지가 내포됐다.

 

이를 위해 두핸즈는 이커머스 셀러들을 위한 통합 SCM 플랫폼, 즉 이커머스의 OS가 되겠다는 비전을 내외부에 공식 선언했다.

 

두핸즈 박찬재 대표는 “온라인 창업자들이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이커머스 시장 속에서 연 매출 1억 미만인 기업의 폐업율이 50%에 육박한다. 두핸즈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류를 포함한 모든 SCM 업무를 통합해 품고를 이용하는 기업들이 자신의 브랜드 경쟁력 확보에 온전히 집중하게 하고, 안정적으로 성장 궤도에 진입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최근 두핸즈 본사를 역삼으로 이전해 기술개발과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통합 오피스를 신설하고, 근속연수 1년마다 1개월의 유급 휴가 안식월을 약속하는 조건으로 공격적인 개발자 채용에 나선 것도 이런 비전 선포의 하나다.

 

두핸즈는 2012년 ‘일자리 기회를 넓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킨다’는 미션으로 설립해, 2015년 현재의 비즈니스로 피벗한 풀필먼트 테크 기업이다.

 

사업적 성과와 비전을 인정받아 올해 9월 네이버 외 유수의 투자기관에서 216억 원의 시리즈B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으며, 누적 투자 금액은 320억 원이다. 일자리 취약계층을 고용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미션을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 취약계층 고용 비율은 전체 구성원의 3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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