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AI 인프라 구성 방안과 구축 비용 제안하는 서비스 'RA:X' 발표 텐이 글로벌 기술 매거진 CIO Review가 선정한 '2023년 가장 유망한 한국 테크기업'으로 선정됐다. 텐은 ‘쿠버네티스’ 기반으로 AI 학습/운영에 맞게 효율적으로 GPU 리소스를 관리하거나 최소 비용으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 ‘AI Pub’을 제공하고 있다. AI Pub으로 AI 학습 및 운영에 관한 각종 사업 선정과 어워드 수상, Pre-Series A 투자 유치 등으로 경쟁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텐은 AI 인프라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인공지능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리소스 자원의 분할 및 관리에 관한 특허를 보유하며, 최근 GS인증 1등급과 TIPS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11월 23일 열린 주식회사 텐 주관의 워크샵에서, 부하 테스트를 거쳐 효율적인 AI 인프라 구성 방안과 구축 비용을 제안하는 서비스인 RA:X를 런칭했다. 텐은 특히 CIO Review가 선정한 20개 기업 중 주요 5개 기업 중 하나로 선정돼 주력 서비스와 기업의 비전, 목표 등이 별도 지면에 자세히 소개됐다. CIO Review는 텐을 “복잡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풀필먼트 테크 스타트업 두손컴퍼니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공식화하고 풀필먼트 테크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기 위해 사명을 두핸즈(DOHANDS)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사명은 일하는 손과 돕는 손이 만났다는 기존의 의미를 그대로 계승하되, 행동하다의 ‘DO’를 더욱 강조하고 영문화해 글로벌 진출과 물류 혁신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무한대 기호를 사용한 로고에는 두핸즈의 무한한 확장성과 사람의 연결성이 반영됐다. 이번 사명 변경에는 두핸즈가 가진 ‘일자리 창출’과 ‘스몰 비즈니스와의 상생’이라는 신념을 더욱 과감하게 실행하겠다는 의지가 내포됐다. 이를 위해 두핸즈는 이커머스 셀러들을 위한 통합 SCM 플랫폼, 즉 이커머스의 OS가 되겠다는 비전을 내외부에 공식 선언했다. 두핸즈 박찬재 대표는 “온라인 창업자들이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이커머스 시장 속에서 연 매출 1억 미만인 기업의 폐업율이 50%에 육박한다. 두핸즈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류를 포함한 모든 SCM 업무를 통합해 품고를 이용하는 기업들이 자신의 브랜드 경쟁력 확보에 온전히 집중하게 하고, 안정적으로 성장 궤도에 진입할 수 있게 도울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