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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겨울철 대비 에너지 안전 특별점검 실시

2022년 2월 말까지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등 약 3만여개 취약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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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이동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지자체 및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2022년 2월까지 약 3개월간 겨울철 대비, 전기․가스․수소 등 에너지 안전 3대 분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번 특별점검이 겨울철 이상 한파와 폭설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에너지 시설의 사고를 예방해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생활 밀접시설, 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펼쳐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 조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특히, 전통시장․사회복지시설 등 전국 다중이용시설 3만여호와 수소차 충전소 83개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기·가스 부분에선 전기장판·전열기 사용 안전성 여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등 전기분야와 보일러 배기통(CO 중독사고), 부탄캔 폭발, 캠핑장 질식사고 등 가스분야 안전사고 취약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수소충전소 분야에선 수소누출 감지기, 충전설비 등 수소차 충전소 안전설비의 정상 작동 및 수소누출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겨울철 기간 동안 전기안전공사와 가스안전공사는 비상 대응반을 운영해, 국민들이 전기, 가스, 수소 시설 고장 등으로 겪는 불편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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