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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디에이테크놀로지, 자동화 설비 기반으로 배터리 신산업 개발 주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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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서재창 기자 |

 

 

2차전지가 호황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K-배터리 전략을 필두로, 적용 분야가 확장되고 기술 개발도 지속해서 이뤄지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도 신산업을 발굴하거나 배터리 리사이클링, 차세대 배터리 개발 등으로 시야를 넓히고 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모든 형태의 전지 자동화 설비를 갖춘 기업으로, 미래의 배터리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계획을 진행 중이다. 


Q : 디에이테크놀로지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A : 디에이테크놀로지(이하 DAT)는 약 25년 업력의 2차전지 조립공정 전문 제조장비업체로서 조립공정 가운데 특히 노칭, 스태킹, 폴딩 공정을 주력으로 하는 LGES 1차 벤더다. 최근에는 차세대 레이저 노칭 장비를 개발해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바 있다. 

 

Q : 지난 상반기에 DAT가 주력해온 사업 및 성과가 궁금하다.

 

A : 올해 상반기는 DAT가 한 단계 퀀텀점프를 하기 위한 재도약 기간으로 설정됐다. 매출, 손익 등 외형적으로는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내적으로는 다양한 사업 기회 모색 및 발굴, 레이저 노칭 장비 기술 고도화, 해외 완성차 신규 장비 개발 등의 성과가 있었다. 

 

Q : DAT는 모든 형태의 전지 자동화 설비를 갖춘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당사 공정의 특징은 무엇인가?

 

A : 무엇보다도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빠른 속도가 필수적인 요소로 당사 공정의 가장 핵심적인 특징이다. 금형 노칭은 장폭 600mm 전극을 240SPM의 안정된 속도로 구현하며, 최대 폭 1000mm 전극 노칭을 개발했고, 레이저 노칭은 초당 1600mm의 최고속도까지 구현이 가능하다.

 

커터 유닛은 전극 폭 90mm 기준 분당 300커터 및 600mm 롱 셀(Long sell) 대응을 할 수 있다. 이 커터 유닛은 노칭 및 스택 장비에 구성돼 설비속도 향상을 이뤄줄 것이다. 스태킹장비는 장폭 600mm 기준 장당 0.5초 스택이 가능하고, 최대 폭 1000mm까지의 구현이 가능하다. 

 

Q : 지난 7월, 당사는 브이엠코리아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협업하게 된 배경은 무엇이며, 향후 R&D, 시장 확보 등에서의 협업 전략은 무엇인가?

 

A : 브이엠코리아와의 협업은 이번 상반기에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기회 모색의 일부분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분야의 기술 개발을 구현해 산업 확산을 하자는 배경에서 출발했다.

 

브이엠코리아는 2차전지와 파워트레인 엔지니어링 플랫폼 기업으로서 고출력·고효율 배터리를 기반으로 국내 전기이륜차에 배터리를 공급한 레퍼런스를 갖췄다.

 

당사의 이차전지 조립장비기술의 노하우와 미래 모빌리티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으로 e모빌리티 사업의 부품 개발 및 생산에 필요한 전문화된 장비를 개발 준비 중이다. 

 

Q : DAT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폐배터리 관련 자동화 시스템 기술을 개발 중이다. 당사만의 차별화되는 기술과 시장 전략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A : 이 사업도 자사가 추진 중인 새로운 사업 기획 모색의 일부분이다. 앞서 언급한 대로 DAT는 자사의 제조기술 노하우를 적용해 폐배터리 팩과 모듈을 자동 분해 및 분리하는 자동화 시스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향후 재활용 센터와 공동 기술 개발 및 실증 연구를 통해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Q : DAT는 차세대 배터리로 손꼽히는 전고체 배터리 장비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는데 개발 현황은 어떤가?

 

A : 향후 전고체 배터리 조립라인 공정에도 자사의 주력제품인 노칭 및 스태킹 장비를 개조한 장비가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당사는 이미 3년 전에 정부연구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전고체 배터리 기반의 자유변형 이차전지 제조기술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개발TFT를 구성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파트너가 돼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미국 전기차 배터리 기업으로부터 전고체 배터리 관련 장비 개발을 문의 받아 현재 전극 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다. 

 

Q : 2차전지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다. DAT가 예측하는 당사의 하반기 전망은? 

 

A : 기존에 언급했듯이 DAT는 상반기에 다양한 사업 기회 모색, 주력제품 R&D 강화, 신규고객 발굴 등의 굵직한 목표 등을 달성하기 위해 대표이사를 필두로 전 임직원이 차근차근 준비했다. 빠르면 올 상반기의 부족했던 실적을 하반기 늦어도 내년 1분기 내에는 만회할 계획이다.

 

Q : 끝으로, DAT의 하반기 계획과 중장기적 목표가 듣고 싶다. 

 

A : 2차전지 분야만 보더라도 여러 사업 환경이 생각지도 못할 만큼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2차전지와 같은 기술집약적 산업의 무한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새로운 제품 개발과 성능 개선, 우수인력 확보 등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지속적으로 학습해야 되고, 새로운 트렌드를 읽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당사는 이러한 점을 분명히 숙지하고 있으며, 본업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제품 개발 및 성능 개선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미래 모빌리티와 같은 신산업과의 연계성도 검토한 뒤 추진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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