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인터뷰] 디에이테크놀로지, 자동화 설비 기반으로 배터리 신산업 개발 주력하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2차전지가 호황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K-배터리 전략을 필두로, 적용 분야가 확장되고 기술 개발도 지속해서 이뤄지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도 신산업을 발굴하거나 배터리 리사이클링, 차세대 배터리 개발 등으로 시야를 넓히고 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모든 형태의 전지 자동화 설비를 갖춘 기업으로, 미래의 배터리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계획을 진행 중이다. Q : 디에이테크놀로지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A : 디에이테크놀로지(이하 DAT)는 약 25년 업력의 2차전지 조립공정 전문 제조장비업체로서 조립공정 가운데 특히 노칭, 스태킹, 폴딩 공정을 주력으로 하는 LGES 1차 벤더다. 최근에는 차세대 레이저 노칭 장비를 개발해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바 있다. Q : 지난 상반기에 DAT가 주력해온 사업 및 성과가 궁금하다. A : 올해 상반기는 DAT가 한 단계 퀀텀점프를 하기 위한 재도약 기간으로 설정됐다. 매출, 손익 등 외형적으로는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내적으로는 다양한 사업 기회 모색 및 발굴, 레이저 노칭 장비 기술 고도화, 해외 완성차 신규 장비 개발 등의 성과가 있었다. Q : DAT는 모든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