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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V 배터리 시장서 SK이노 연간 누적 순위 TOP5 진입

SNE리서치 ‘2021년 1~7월 및 7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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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이동재 기자 |

 

 

7월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 탑재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CATL이 계속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2위로 뒤따랐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5위에 올랐다.

 

SNE리서치가 글로벌 전기차 탑재 배터리 사용량 순위를 발표했다. 국내 3사는 7월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중국계 업체들의 공세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137.1GWh로 전년 동기 대비 2.4배 늘어났다. 2020년 3분기부터 시작된 전기차 판매 회복세가 이제는 완연한 성장세로 넘어가는 양상으로, 이러한 추이는 앞으로도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1위 CATL과 4위 BYD를 비롯한 상당수 중국계 업체들이 견조한 추이로 시장 성장세를 견인했다. 중국 시장의 지속적인 팽창에 힘입어 중국계 업체들 대부분의 점유율이 상승했다.

 

반면, 3위 파나소닉을 비롯한 일본계 업체들은 시장 평균을 크게 밑도는 성장률에 그쳐 대부분 점유율이 하락했다.

 

국내 3사는 각 사의 성장률이 시장 평균 대비로는 일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전체적으로는 점유율이 약간 내려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2.5배 급증한 33.2GWh를 기록했지만, 순위는 2위로 전년 동기보다 한 계단 낮아졌다. 삼성SDI는 7.0GWh로 86.9% 증가했지만, 순위는 전년 동기보다 두 계단 하락한 6위를 나타냈다.

 

SK이노베이션은 147.8% 급증하면서 순위가 한 계단 상승해 5위를 기록했다. 그 동안 꾸준히 진행되어온 SK이노베이션의 상승세가 궤도에 오른 모습이다.

 

SNE리서치는 “2020년에 견조하게 성장했던 국내 3사가 2021년 들어 중국계 업체들의 공세에 직면했지만, 나름대로 꾸준하게 버티고 있다”며 “하지만 CATL과 BYD를 필두로 한 중국계 업체들의 공세가 당분간 수그러들 가능성이 높지 않아, 향후 국내 3사의 앞날이 다소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 3사에서는 기초 경쟁력 배양과 성장 동력 점검 등을 앞세워 활로를 적극 개척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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