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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 가공 안정성 높아진 선삭용 인서트·교체형 드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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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발터(Walter AG)가 새로운 서멧 선삭용 인서트 재종 ‘WEP10’과 교체형 인서트 드릴 ‘D4140’을 선보였다.


WEP10 재종은 탄소/질소 화합물이 결합된 TiCN/CN 계열의 초미립 입자를 가진 모재를 사용하였다. 서멧 모재는 내마모성이 높은 다층 코팅과 결합되어 정삭 가공 시 텅스텐 카바이드 소재로 된 초경 코팅 인서트보다 훨씬 좋은 두 가지 장점을 선보인다. 하나는 공구 수명이 훨씬 향상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치수 편차가 거의 없다는 점이다.


서멧 선삭용 인서트 재종 ‘WEP10’


특히 이번 재종에는 특수 설계된 이차 절삭날이 적용돼 있어 어떤 절삭 속도에서도 부품 가공 표면을 거울 반사면처럼 고광택으로 깎을 수 있다. 이러한 고품질 표면은 자동차 실내 공간에 사용되는 부품인 경우가 많다.


WEP10은 ISO P 소재에 사용하기 좋지만, 스테인리스강 및 주철에도 사용 가능하다. 치수 안정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부품 조정할 때 등 재조정 비용이 최소화된다. 따라서 사용자는 불량품 배출 감소 및 교체 시간 단축으로 높은 부품 품질과 생산성이 향상되는 결과를 누릴 수 있다.


WEP10 재종은 일반 기계 제작 분야와 에너지 산업 및 자동차 산업에 전형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특히 변속기축 및 기어 휠과 같이 단속이 거의 없거나 지속적인 절단이 이루어지는 정삭 작업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교체형 인서트 드릴 ‘D4140’


교체형 인서트 드릴 D4140은 바디의 표면이 고경도로 처리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초경 드릴에서만 볼 수 있는 그라인딩 및 광택 처리된 칩 배출 플루트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장점을 통해 칩 배출이 현저히 개선되면서 공정 안정성이 높아지고 드릴 작업 품질도 높아질 수 있다. 절삭유도 절삭날에서 직접 배출되기 때문에 드릴 바디의 강성과 수명이 길어진다.


D4140은 4가지의 다양한 절삭 재종과 교체형 인서트 형상을 장착할 수 있다. 발터의 ‘Color Select’ 인서트는 특정한 ISO 재질 그룹 가공에 맞춰 설계되었으며, 사용자가 색상별로 용도에 맞춰 쉽게 선택할 수도 있다.


D4140의 이미 입증된 인서트 시트 디자인은 정밀성과 공정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100° V-가이드는 교체형 인서트가 어느 상황에서든 중심점이 최적으로 맞을 수 있게 해준다. D4140이 가공 가능한 홀은 최대 10 × Dc(인치 규격 공구의 경우: 3.5 및 7 × Dc)까지이며, ISO 재질 그룹 P, M, K, N, S의 모든 소재에 가공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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