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1961년에 설립된 리탈(RITTAL)은 SIMTOS 2018에 참가해 냉각 장치 시리즈 ‘Blue e+’를 선보였다. 이 장치는 속도 제어식 구성품과 히트 파이프(Heat Pipe) 기술로 최대 75%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다전압 수용 능력으로 국제적 사용에 적합하며, 구성품 친화적인 냉각으로 인클로저 및 냉각 장치 내부의 모든 구성품 수명이 연장된다. 또한 터치스크린과 지능형 인터페이스로 직관적 작동이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이 높다.
이 장치는 효율성 계산기로 적정 에너지 절감 정도를 결정하며, TCO 계측은 제품 수명 주기에서의 모든 비용 증가 요인을 포함한다. 그뿐 아니라 RiDiag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USB 인터페이스로 빠르게 장비 분석을 실행하며 이더넷으로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공구 없이 유지보수가 용이한 필터 매트를 교체할 수 있고, 편리한 운반 및 배치를 위한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으며 체결 보조 장치인 장착 클립과 손쉬운 장착을 위한 아이볼트도 준비되어 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주최로 4월 3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SIMTOS 2018에서는 절삭기계, 절단 및 성형기계 분야 기술을 비롯해 공작기계, 자동화 부품, 측정 및 계측, 공구, 3D 프린팅 및 소재, 제조업용 로봇, 용접, 관련 소프트웨어, 피니싱 설비 등의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트렌드와 방향을 제시한다.
35개국 1,100개사가 참가한 SIMTOS 2018은, 최근 IoT 등을 통한 공정관리 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 한 회사의 제품 라인업을 모두 소개하던 과거 전시회와 달리, 공장과 전시현장을 이원으로 연결해 생산현장의 장비를 보다 현실적으로 소개하고자 하는 업체들이 늘면서 참가부스에도 변화가 생겼고, 이러한 변화에 관람객들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대륙별 전문관으로 나뉘어 킨텍스 1 전시장에는 한국, 2 전시장에는 유럽과 아시아, 미주의 업체들이 참가해 다양한 품목들을 출품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