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AI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6에 참가해 AI 기반 산업 지능화 솔루션을 공개한다. 딥파인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공동관으로 참가해 물류와 정비·유지보수 분야에서 실제 검증된 사례를 중심으로 산업 운영 혁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모바일과 AI, 클라우드, XR, IoT, 5G 등 첨단 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행사다.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에서 2,9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기술 협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모색한다.
딥파인은 이번 전시에서 산업 운영을 데이터 기반 구조로 전환하는 AI 기반 산업 지능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오류와 품질 편차를 줄이고 작업 결과를 데이터로 축적하는 데 초점을 맞춘 서비스로, 물류와 MRO 분야의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효과를 입증해 왔다.
물류 분야에서는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한 실시간 경로 안내와 피킹 지원 솔루션을 공개한다. 작업자의 이동 동선을 표준화하고 작업 정확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딥러닝 기반 물류 인식 AI를 통해 화물과 바코드, 텍스트를 자동 인식하며 적재 상태와 이상 물동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작업자 현황과 작업 이력을 통합 관리하는 물류 관제 기능도 함께 소개된다. 운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작업 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실시간 영상 공유 기반의 원격 현장 지원 기능을 통해 현장 문제를 즉각적으로 해결하는 운영 구조를 제시한다.
MRO 분야에서는 조선과 중공업 현장에서 검증된 사례를 중심으로 정비 공정 전반을 지원하는 AI 기반 운영 모델을 선보인다. 결선과 설선 작업을 포함한 작업 단계별 가이드와 이력 자동 기록, 원격 전문 지원을 통해 고난도 작업에서도 검수 누락을 방지하고 정비 품질과 안전성을 일관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딥파인은 이번 전시를 통해 AI를 단순 자동화 도구가 아닌 산업 운영 전반의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인프라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업 품질을 표준화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AI 모델 확산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김현배 딥파인 대표는 “AI는 현장 업무를 빠르게 만드는 기술을 넘어 작업 결과를 검증하고 품질을 표준화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딥파인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솔루션을 통해 운영 전반의 신뢰도를 높이는 AI 기반 운영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딥파인의 전시 부스는 Hall 7, 7A69에 마련되며, 현장에서는 실시간 데모와 솔루션 상담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