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무인 시스템 전시회 ‘유맥스 2026(UMEX 2026)’ 참가...글로벌 시장 공략
소형 드론 탑재 가능한 수직이착륙(VTOL) 기반 ‘대형 모선(Mothership)’ 기술 집중 소개해
프리뉴가 중동 시장 공략 및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유맥스 2026(UMEX 2026)’에 참전했다.
유맥스는 중동 최대 규모의 무인 시스템 및 자율 운용 기술 전시회로 알려졌다. 전 세계 주요 산·정·군 관계자가 집결하는 비즈니스 장이다. 프리뉴는 이번 참가를 통해 직접 설계·개발한 무인항공기(드론)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정찰·감시, 재난 대응, 시설 점검 등 다양한 환경에 대응 가능한 드론 운용 역량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에서 프리뉴가 가장 중점적으로 소개한 기체는 수직이착륙(VTOL) 고정익 기반 대형 자율 모선 드론(Mothership)이다. 이 플랫폼은 고정익 날개 하부에 소형 멀티콥터 2대를 탑재해 장거리 비행과 정밀 임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구조를 갖췄다. 작전 환경에 따라 소형 기체를 분리하거나 연동해 운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전시 현장에서는 변화무쌍한 전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하는 중동 방산 시장의 요구를 관통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프리뉴는 이 같은 기체 제조 역량과 함께, 독자적인 항전 시스템과 모듈화 설계 기술을 자사 경쟁력으로 강조했다. 또한 VTOL 고정익 드론부터 헬기형 드론, 멀티콥터 드론 등 폭넓은 라인업 또한 언급했다.
특히 이러한 다종 모델을 통합 관리하는 드론 통합 관제·운용 플랫폼 ‘드론잇허브(DRONEiT HUB)’을 통해 드론 제어 효율성을 극대화 방법론을 내세웠다. 이러한 통합 솔루션은 현지 특유의 기후와 지형적 특성에 맞춰 신속한 최적화가 가능하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프리뉴는 이번 전시 기간 동안 글로벌 방산 파트너사들과 공동 사업 기회를 적극 모색했다. 중동 지역을 해외 진출의 전략적 요충지로 삼겠다는 포부에 의한 전략이다. 사측은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수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현지화된 무인 항공 생태계를 마련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공격적으로 높여가겠다는 구상을 전파했다.
프리뉴 관계자는 “UMEX 2026은 프리뉴의 독자적인 모선 시스템 기술력이 글로벌 표준에 부합함을 보여주는 중요한 무대”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중동의 특수한 작전 요구 사항을 정밀진단하고 이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제안함으로써 K-드론의 저력을 세계 시장에 각인시키겠다”는 포부도 함께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