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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에스테크, AI 팹리스 ‘프라임마스’ 전략적 투자...CXL 3.0 시장 주도권 확보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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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L(Compute Express Link) 분야 동맹 결성...기술 협력 및 투자 강행해

공급사에서 신뢰 바탕 지분 투자자로...차세대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장 공략 ‘속도’

 

엠디에스테크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프라임마스’와의 기존 파트너십을 투자 관계로 확장하며 AI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 이는 차세대 메모리 인터페이스 기술인 CXL(Compute Express Link)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조치다.

 

이번 투자의 결정적인 도화선은 지난 2023년부터 양사가 이어온 기술적 신뢰다. 엠디에스테크는 프라임마스 설립 초기부터 글로벌 표준 디버깅 솔루션인 ‘트래이스32(TRACE32)’를 공급하며 CXL 컨트롤러 설계의 토대부터 함께해왔다.

 

특히 프라임마스가 지향하는 칩렛(Chiplet) 기반 설계는 여러 중앙처리장치(CPU)를 동시 제어하고 정밀 분석해야 하는 고난도 공정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엠디에스테크의 솔루션이 개발 기간 단축과 리스크 최소화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며 투자의 확신을 끌어냈다는 평가다.

 

프라임마스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 출신 핵심 인력들이 설립한 딥테크 스타트업이다. 이들은 세계 최초로 CXL 3.0 실리콘을 확보했다. 아울러 독자 개발 ‘스위치리스 허블릿(Switchless Hublet)’ 아키텍처를 통해 기존 단일 칩 대비 개발 비용을 낮추면서도 확장성을 극대화했다고 평가받는다. 이는 AI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서버의 고질적인 메모리 부족 문제를 해결할 게임 체인저로 기대받고 있다.

 

엠디에스테크는 프라임마스가 개발한 CXL 컨트롤러가 실제 산업 현장에 안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설계추상화단계(RTL) 설계 검증,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기반 테스트, SoC(System on Chip) 초기 구동 등 전주기에 걸친 밀착 기술 지원을 지속한다.

 

이번 파트너십 강화는 기존 솔루션 공급 관계에서, 팹리스 기업의 설계부터 양산까지 라이프 사이클을 뒷받침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 엠디에스테크는 프라임마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한국이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및 인터페이스 시장에서 글로벌 주도권을 잡도록 기술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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