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빅스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송년의 밤 행사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AI·SW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AI 솔루션부문 최우수상(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해당 시상에서 인텔리빅스의 기술력과 사업 성과가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소프트웨어공제조합, 전자신문, 기업정보화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SW 기업을 대상으로 인적자원, 기술력, 시장가치, 국제화, 재무 등 다섯 가지 핵심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여기에 발전방안과 SW 트렌드 대응 역량에 대한 설문조사를 더해 기업이 보유한 경쟁력을 정량적·정성적으로 검증하는 방식이다.
AI 솔루션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인텔리빅스는 독자 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AI 영상관제 솔루션 ‘GenAMS’를 앞세워 영상보안, 산업안전, 국방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 GenAMS는 실제 관제 환경에서의 적용 사례를 통해 현장 활용성과 효과를 축적해 온 것이 특징이다.
해당 솔루션은 화성시를 시작으로 고양시, 안산시, 부천시, 오산시, 김천시 등 20개 이상의 지자체에 적용되며 공공 영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인텔리빅스는 이러한 실증 기반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기술 신뢰도를 높여 왔으며, 이번 수상 역시 기술 혁신과 현장 중심 사업 전략이 함께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와 함께 인텔리빅스는 CES 혁신상 수상, 방산혁신기업 100 선정, ISO27001 및 ISO42001 인증 획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기업연구소 인증, 산업통상자원부 신제품(NEP) 인증 등 다수의 성과를 이어오며 AI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이를 통해 영상분석 AI 분야에서 국내 대표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다지고 있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인텔리빅스의 기술 혁신과 AI 솔루션 역량이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혁신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