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로가 개인 맞춤형 정책 추천 플랫폼에 타임라인 기반 정책 탐색 기능과 마이데이터 연동 서비스를 도입하며 초개인화 정책 추천 체계를 강화했다. 업체는 정책 정보가 일상과 연결되는 방식의 변화를 목표로 시간 축 기반 조회와 생활 데이터 반영을 결합해 정책 탐색의 정확도와 활용성을 높였다.
타임라인별 맞춤 정책은 사용자의 연령과 생애 단계에 맞춘 정책을 시간 축 형태로 보여주는 기능이다. 현재 신청 가능한 정책뿐 아니라 놓친 정책과 향후 신청 가능한 정책까지 시점별로 확인할 수 있어 정책을 생활 설계 도구처럼 활용하도록 돕는다. 정책 대상, 신청 자격, 지원 형태 등 메타 데이터를 시계열로 배열하는 타임라인 알고리즘과 시계열 정책 매칭 기술이 적용됐으며 과거·현재·미래 흐름에 따른 분석을 기반으로 상태가 자동 갱신된다. 예비 창업이나 출산과 같이 예정된 변화까지 고려한 예측형 추천을 제공해 사용자 준비도를 높였다.
마이데이터 기반 맞춤 정책 기능은 통신, 의료 등 여러 영역에 흩어진 생활 데이터를 통합해 최신 상태를 반영한 정책을 제시한다. 이용자는 별도 입력 없이 신청 기한, 자격 변경, 신규 혜택 등 정책 변동 사항을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는 전문 중계 솔루션을 통해 안전하게 송수신되며 암호화와 접근통제 체계 아래 분석·가공되어 이용자가 동의한 범위 내에서만 추천에 활용된다. 웰로는 데이터 주권 강화와 정책 이용 편의성 향상을 목표로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개편은 정책 추천의 기준을 시간과 데이터 두 축으로 확장한 것으로 기존 연령·지역 중심의 고정 정보 기반 범위를 전 생애주기로 넓히고 사용자 상태를 정밀하게 반영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김유리안나 웰로 대표는 "정책은 개인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정보인 만큼 고객이 자신에게 꼭 맞는 정책을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초개인화 서비스로의 개편을 지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AI와 데이터 기반 기술을 계속해서 고도화해 누구나 자신의 삶에 꼭 맞는 정책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