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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삼양, 슈나이더와 협업한 ‘AF 24-60mm F2.8 FE’ IBC 2025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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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교환렌즈 전문 광학 기업 LK삼양(대표이사 구본욱)이 12일부터 15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RAI에서 열리는 국제 방송·영상 장비 전시회 IBC 2025에서 슈나이더 크로이츠나흐(Schneider-Kreuznach)와 공동 개발한 최신 줌 렌즈 ‘AF 24-60mm F2.8 F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신제품 AF 24-60mm F2.8 FE는 LK삼양과 슈나이더가 협업해 선보이는 두 번째 줌 렌즈다. 표준 줌 영역인 24~60mm 화각과 F2.8 고정 조리개를 갖춰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밝은 결과물을 제공한다. 사진과 영상 촬영은 물론 브이로그 제작까지 대응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췄으며 콤팩트·경량 설계로 휴대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LK삼양은 올해 초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CP+ 2025(Camera & Photo Imaging Show)에서 세계 최초로 전면 필터 장착이 가능한 소니 E 마운트용 슈퍼와이드 줌 렌즈 AF 14-24mm F2.8 FE를 선보여 글로벌 사진·영상 애호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AF 24-60mm F2.8 FE는 이러한 성과를 이어 표준 줌 영역까지 확장, LK삼양의 핵심 철학인 ‘Compact High-Performance Zooms’를 구현하는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슈나이더 크로이츠나흐 사진·영상 부문 총괄 피에트 티엘레(Piet Thiele)는 “AF 14-24mm F2.8 FE를 통해 LK삼양과의 협업이 성공적으로 출발했다”며 “이번 신제품은 창작자들에게 더 많은 자유와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다재다능한 렌즈”라고 평가했다.

 

LK삼양 구본욱 대표이사는 “AF 24-60mm F2.8 FE는 슈나이더와 공동 개발한 두 번째 줌 렌즈이자 당사 포트폴리오 확장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50년 넘는 광학 기술력과 글로벌 협업을 바탕으로 전 세계 창작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혁신적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AF 24-60mm F2.8 FE는 IBC 현장에서 첫 선을 보인 뒤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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