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 DX 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하 콜로세움)이 국제표준 품질 및 환경경영 시스템 인증인 ISO 9001과 ISO 14001의 재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023년 물류 스타트업으로서는 최초로 해당 인증을 취득한 이후, 매년 사후 심사를 성실히 이행해 온 콜로세움은 이번 재인증을 통해 지속가능 경영 역량과 글로벌 수준의 운영 체계를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ISO 9001은 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은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으로 제품과 서비스의 일관된 품질 유지와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한 체계적 관리 여부를 평가하는 기준이다. 콜로세움은 화물운송, 국제물류, 소프트웨어 개발 등 전방위 사업영역을 아우르는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며 해당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콜로세움은 전국 53개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통합 운영 표준화, 친환경 물류체계 정착, 에너지 절감 활동 등을 통해 ESG 중심의 물류 서비스를 구축해 왔다. 특히 자사 AI 물류 솔루션 ‘COLO’와 Fulfillment Director(FD) 시스템을 통해 고객 맞춤형 물류 전략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이커머스 및 크로스보더 풀필먼트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콜로세움은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경영 측면에서는 에너지 사용 최적화, 탄소배출 감축, 폐기물 최소화 등의 실질적 실행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며 고객 신뢰 기반의 서비스 품질 고도화를 지속하고 있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이번 ISO 재인증은 그간 고객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축적해온 품질관리 역량과 친환경 물류 시스템이 글로벌 기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물류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콜로세움은 최근 실시된 2025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담당자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91점), ‘빠르고 정확한 배송’(85점), ‘체계적인 물류센터 운영’(82점) 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서비스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