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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브에이아이, AWS 컴피턴시 획득으로 비전 AI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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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임베딩 벡터 검색과 이미지 생성 기술 부문에서 높은 평가받아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생성형 AI 컴피턴시(Generative AI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슈퍼브에이아이는 국내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로서 AWS의 생성형 AI 분야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 기계학습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 전용 칩 AWS 트레이니움과 인퍼런시아 등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술 심사와 고객 사례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 임베딩 벡터 검색과 이미지 생성 기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슈퍼브에이아이의 기술은 이미지 데이터를 벡터로 변환해 유사한 이미지를 자동으로 분류·검색하고,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데이터를 제거해 AI 학습에 최적화한 데이터셋을 구축하는 데 강점을 가진다. 이 기술은 오토 라벨링, 유사 이미지 분류, 이상 데이터 탐지 등에 활용돼 AI 개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생성형 AI를 이용해 학습용 고품질 이미지를 자동 생성하는 기술도 제공하고 있다. 이 기술은 의료, 제조,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실제와 유사한 학습 데이터를 제공해 모델 정확도 향상과 학습 비용 절감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컴피턴시 획득은 슈퍼브에이아이가 올해 AWS와 협력 관계를 강화해온 결과다. 6월에는 AWS ISV 파트너 패스 취득, 8월에는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 파트너 선정, 9월 Differentiated Stage 파트너로 승격했으며, 12월에는 AWS '올해의 라이징 스타 파트너상(Rising Star Partner of the Year)'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차문수 슈퍼브에이아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컴피턴시 획득은 슈퍼브에이아이가 AWS의 인프라와 생태계를 활용해 고객의 실제 문제를 해결해왔다는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AWS의 주요 서비스와 연계해 제조, 리테일, 의료, 교육 등 다양한 산업군에 맞춤형 비전 AI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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