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이종선)와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비사업(노후 계획도시 포함)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노후 계획도시 정비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정비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고 한다.협약에 따라 한국부동산원은 ▲정비사업 설명회 및 교육 지원, ▲정비사업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와 학술 세미나 개최, ▲추정 분담금(노후 계획도시 포함) 검증 지원, ▲소규모주택 정비 사업 관련 상담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부동산원 김남성 산업 지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비사업의 활성화와 공공성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