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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로보틱스, IBM·메타 주도 'AI 드림팀' 합류...로봇 기술 혁신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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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얼라이언스' 회원사로 등재...기술 협력 네트워크 강화, AI 로봇 기술 혁신 ‘뜻모아’

자율주행 로봇, 로봇 핸드, AI 비전 시스템 통해 로보틱스 고도화 협력

 

원익로보틱스가 글로벌 인공지능(AI) 협의체 'AI 얼라이언스(AI Alliance)'에 공식 가입했다.

 

AI 얼라이언스는 개방형 혁신과 책임 있는 AI 기술 발전을 목표로 결성된 AI 분야 국제 협력체다. 글로벌 IT 업체 ‘IBM’과 ‘메타(Meta)’가 공동 주관하는 이 협력체는 IT 업체, 대학, 연구소, 스타트업, 공공기관 등 총 117개 기관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이들은 AI 기술의 보편적인 활용을 위해 연구·정책·교육·오픈소스 개발 등 영역에서 협력하고 있다.

 

이번에 협력체에 영입된 원익로보틱스는 자율주행 로봇, 로봇 핸드, AI 비전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AI 얼라이언스 합류를 시작으로 'AI 하드웨어 활성화(Enabling diverse AI Hardware)'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특히 자체 개발 고성능 로봇 핸드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AI 하드웨어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AI 하드웨어 환경에서의 소프트웨어 성능 향상 및 시스템 최적화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지속 제공한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AI 하드웨어 활성화 분야는 AI가 다양한 하드웨어 플랫폼에서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주력한다. 성능 벤치 마킹, 플랫폼 적응성 향상, 에너지 및 탄소 배출 모델링 등을 공동으로 연구한다. 이후 이를 오픈소스로 공유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얼라이언스 측에 따르면, 원익로보틱스의 협력체 가입은 로봇 분야에 특화된 AI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원익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AI 얼라이언스 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AI 기반 로봇 기술의 신뢰성·확장성을 지속 높여갈 것”이라고 얼라이언스 합류 소감을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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