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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 이후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AI Tech 2025’에서 해답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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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Fine-Tuning Roadmap’ 주제로 실무 중심의 노하우 및 전략 공개 예정

 

생성형 AI가 비즈니스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며, 기업의 기술 도입 패러다임에도 근본적인 변화가 일고 있다.

 

단순히 대형 언어모델(LLM)을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각 기업의 비즈니스 맥락에 맞게 모델을 커스터마이징하고 운영 단계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새로운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파인튜닝 이후’를 고민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모델 성능 고도화뿐 아니라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의 적용 전략, 데이터 활용 방식, 운영 효율성 확보 등 실무 중심의 노하우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기업의 인공지능 도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산업 현장의 실무자들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과 사례 중심의 컨퍼런스가 열린다.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5(AI Tech 2025)’가 오는 5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AI Tech 2025는 ‘Your Fine-Tuning Roadmap’을 주제로, 파인튜닝 이후 기업 현장에서 AI를 어떻게 실질적으로 활용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춘다. 생성형 AI의 확산 속에서 많은 기업들이 겪고 있는 운영상의 고민과 실무자의 현장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 트렌드와 구체적인 적용 사례가 공유된다. 특히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SLM(Small Language Model), LLMOps와 같은 기술 키워드를 중심으로, AI를 도입한 기업들이 PoC(개념검증) 이후 실제 프로덕션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전략이 집중 조명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클라우드, LG CNS, 리벨리온, 마키나락스, 업스테이지, 모레, 래블업 등 국내외 AI 생태계를 대표하는 기술 기업이 대거 발표에 나선다. 서울대학교 AI연구원을 비롯한 학계와 함께, 유튜브 채널 '에스오디(SOD)'를 운영 중인 하이젠버그 권순용 대표도 연사로 참여해 다양한 관점의 발표가 기대된다.

 

발표 내용은 기술 개발자뿐 아니라 기획자와 실무 담당자 모두가 바로 활용 가능한 수준의 인사이트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조직 내 AI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의미 있는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전 등록은 두비즈 공식 웹사이트(https://dubiz.co.kr/Event/374)에서 5월 14일까지 가능하며, 3인 이상의 단체 등록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현장 등록도 가능하나 참가비는 등록 시점에 따라 차이가 있어 사전 등록이 권장된다. 참가자에게는 발표자료 다운로드용 QR코드와 함께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되며, 참석 확인증과 영수증도 별도 발급된다.

 

AI Tech 2025 사무국은 “AI를 기술이 아닌 비즈니스 전환의 도구로 바라보는 기업들에게 이번 컨퍼런스는 전략과 실행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실무 현장에서 검증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다음 단계로 도약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AI 도입이 보다 현실적으로 진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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