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개 글로벌 기업과 robi G 도입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포지큐브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 기반의 GPT 챗봇인 'robi G(로비 지)'를 출시한 올해 2분기의 자사 홈페이지 트래픽과 서비스 도입 문의량이 지난 1분기 대비 각각 30%, 60%가량 급증했다고 밝혔다. 포지큐브에 따르면, 이번 robi G 도입 문의량 증가는 포지큐브의 AI 기술력에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시너지를 더해 엄격한 접근 권한 관리와 할루시네이션 극복 등 뛰어난 보안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 등 엔터프라이즈용 GPT 시장의 수요를 충족한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로 포지큐브는 최근까지 30여 개의 글로벌 기업들과 robi G 도입을 논의 중이다. 그중 D중공업, L전자, S바이오 등과 파일럿을 수행했고, 금융 기업인 S 은행과는 연내에 기업용 GPT 챗봇 도입을 완료하는 본 개발에 착수하는 등 빠른 속도로 시장 선점을 공략하고 있다. robi G는 방대한 사내 데이터베이스에서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파일을 하나씩 확인해야 했던 시간 소모적 업무 방식을 빠르고 간편한 대화형 검색 방식으로 바꾼다. 이때, 검색 결과는 업무 보고서나 뉴스 기사 등 사용자가 지시한
AI 컨택센터나 AI 비서와 같이 기업 내외부 각종 문제 해결 및 업무 생산성 향상 포지큐브가 기업 고객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 기반의 대화형 AI 검색 서비스인 ‘robi G(로비 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robi G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활용해 개발한 기업용 GPT 챗봇 서비스로 상용화 단계를 앞두고 있다. robi G는 HTML, PDF, 워드, 엑셀 등 웹 및 파일 형태의 각종 기업 내부 문서에서 추출한 방대한 정보를 초거대 언어 모델(LLM)을 활용해 사용자와 AI 간 질의응답을 수행하는 챗봇으로 AI 컨택센터나 AI 비서와 같이 기업 내외부의 각종 문제 해결 및 업무 생산성 향상을 돕는 대화형 AI 검색 서비스다. 포지큐브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챗GPT 대비 정보의 보안 및 신뢰 측면에서 기업 고객의 사용성을 최상으로 끌어올린 제품이다. 포지큐브의 AI 컨택센터 서비스인 ‘robi T(로비 티)’의 개발 및 운영 노하우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매니지드 파트너로서 애저 오픈AI 서비스의 강점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robi G는 개별 기업 고객만의 독립된 애저 테넌트에 구축 가능해 기업 기밀 혹은 개인 정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