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이하 헥사곤)는 국내 사출 금형 제조사 한국몰드에 자사 워크엔씨(WORKNC)와 m&h 프로브, 레이저 트래커 및 다관절 측정기 등 토탈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자동차 부품 가공 및 정밀 측정 작업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워크엔씨는 금형산업에 특화된 최고급 자동화 CAM 소프트웨어로, 3축부터 5축가공에 이르기까지 서페이스 또는 솔리드 모델의 CNC프로그래밍을 지원한다. 한국몰드는 헥사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공조건 DB를 구축해 현재 워크엔씨 이용률을 평균적으로 80%이상을 상회하고 있다. 워크엔씨의 뛰어난 조도와 편집 기능은 제품 품질관리를 위한 형상 데이터 확보 및 가공시간 단축으로 제조의 효율성과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몰드 NC 가공팀은 "헥사곤과의 협력으로 약 50%가량의 획기적인 가공시간 절감이 가능했다"며 "시간과 정밀도가 중요한 제조업의 특성상 워크엔씨는 일반 CAM 소프트웨어보다 조도, 편집, 황삭 및 잔삭 가공에 뛰어난 성능으로 초정밀 금형과 제품 생산에 압도적인 이점을 보유한다"고 전했다. 고품질 정밀 측정에 사용된 레이저 트래커와 다관절 측정기는 1초당 120만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오성테크가 헥사곤 프로덕션 소프트웨어(이하 헥사곤) WORKNC로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급변하는 시대에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오성테크는 2003년 설립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업체에 금형을 제작·공급하고 있다. 자동차 정밀 부품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통신 중계기 등이 대표적이다. 800톤 핫스탬핑 기술력을 기반으로 초고장력 강판 제작과 6000톤 금형 제작 역량이 오성테크의 대표적인 강점이다. 이 같은 역량의 배경에는 헥사곤의 WORKNC가 있다. WORKNC는 헥사곤이 개발한 금형산업 특화 하이엔드 자동화 CAD/CAM 솔루션이다. 오성테크는 설립 당시부터 WORKNC를 활용해 생산시간은 줄이고 금형 생산 효율은 증가시키고 있다. 신입 엔지니어들이 즉각 투입 가능하다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WORKNC의 직관적인 특성과 명료한 용어해설 등은 신입 엔지니어들이 단기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로써 공장 운영의 효율뿐만 아니라, 신입 엔지니어들의 업무 적응 및 만족도에도 직간접적으로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는 것이 오성테크의 설명이다. WORKNC를 이용하는 오성테크 실무자는 “WORKNC
베로 소프트웨어가 자동 CAD/CAM 시스템 WorkNC V23을 출시했다. 베로 소프트웨어 그룹의 대표 브랜드 WorkNC의 최신 버전인 WorkNC V23은 새롭게 선보이는 형상 정의 기술로, 이전보다 형상 정의 속도가 5배 향상되고 워크존 용량이 80% 감소하여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리트랙트가 대폭 감소하여 이전보다 정교하고 안정된 툴패스를 제공하는 잔삭가공 기술, 가공 환경을 최적화하는 어셈블리 툴패스, 더욱 직관적이고 강력해진 간섭 체크 기능 등과 신규 툴패스 ‘ISO 정삭가공, 3D 정삭가공, 다이평면 황삭/정삭가공, 챔퍼가공’이 추가되어 한층 더 향상된 가공 품질을 보장한다. 새로운 툴패스 편집 기능 신규 속도 옵션을 통해 툴의 절삭 이송 속도, 어프로치 속도, 고속 이송 속도 간에 자유로운 변환이 가능하다. 한편, 베로 소프트웨어는 신 버전 출시를 맞이해 ‘전국 투어 업데이트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 교육은 신규 버전 출시와 함께 고객들의 전문성 강화와 생산력 향상을 위해 베로 소프트웨어의 전문 엔지니어들이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WokNC V23 업데이트 교육은 6월 15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