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브(Vertiv)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캄보디아 씨엠립의 소피텔 앙코르 포키트라 리조트에서 개최된 버티브 아시아 채널 서밋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업계 리더, 채널 파트너, 유통기업, 정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교류 기회, 문화 활동, 파트너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올해 서밋의 주제는 ‘버티브 벨로시티(Vertiv Velocity)’로 인공지능(AI) 채택을 가속화하는 버티브의 전원 및 냉각 기술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버티브는 자사의 전략적 채널 로드맵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IT 전문가들이 점점 더 고밀도 핵심 디지털 장비에 대한 전원 공급 및 냉각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시장에서 고객 중심의 혁신에 대한 버티브의 노력과 성과를 소개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주목 받은 것은 AI와 고성능 컴퓨팅(HPC)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의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가속화에 대한 전략적 리소스를 버티브 웹사이트 상에서 제공하는 ‘버티브 AI 허브(Vertiv AI Hub)’ 론칭 이었다. 채널 파트너는 버티브의 광범위한 제품, 솔루션 및
버티브(Vertiv)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데이터센터 환경 내에서 보다 향상된 인공지능 기능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마이크로 모듈형 데이터센터 시스템인 ‘버티브 스마트아일 3(Vertiv SmartAisle 3)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상용중인 스마트아일 3는 최대 120kW의 IT 부하에 대해 지원 가능하며 은행, 의료, 정부, 운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라고 버티브는 전했다. 기존의 버티브 스마트아일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스마트아일 3는 랙, 무정전 전원공급 장치(UPS), 항온항습 및 모니터링, 물리적 보안으로 구성된 완전 통합형 데이터센터 에코시스템이다. 이 최신 버전의 스마트아일은 마이크로 데이터센터의 운영 및 에너지 효율을 크게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AI 기능과 자가 학습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각 캐리지 또는 랙 캐비닛은 스마트 전원 출력 장치(POD)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랙 PDU로의 전력 분배를 원활하게 관리할 뿐 아니라 온도, 습도 및 도어 상태를 포함한 캐리지 상태를 감시하는 모니터링 게이트웨이 역할도 한다. 또한 스마트아일 3는 통합 케이블, 전면 및 후면 캐리지 센서를 내
버티브(Vertiv)는 한국 사업을 총괄할 버티브 코리아 수장으로 김성엽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발표했다. 25년의 경력을 갖춘 김성엽 사장은 국내 시장을 관통하는 디지털 트렌드, 4차 산업혁명 및 SG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이해를 갖춘 업계 베테랑이라고 버티브는 전했다. 버티브 합류 이전에는 코그넥스를 비롯해 IBM, 슈나이더 일렉트릭, 댄포스에서 영업, 기술지원, 사업관리 및 경영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했으며 여러 협회에서 주요 임원으로 활동했다. 김성엽 사장은 “버티브에 합류해 기쁘고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어 “버티브는 액체 냉각부터 고효율 전력 시스템에 이르는 최신 솔루션들을 갖추고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산업 현장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버티브의 혁신적인 솔루션은 점점 더 증가하는 IT 솔루션에 대한 까다로운 국내 수요를 완벽하게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히테시 프라자파티 버티브 아시아 영업 담당 부사장은 “우리는 데이터센터 업계가 인공지능(AI)을 향해 나아가는 진화의 초기 단계 신호들을 포함해 한국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버티브의 핵심 디지털 인프라 솔루션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확인하고 있다”며 “김성엽 사장의 합류로 빠르게 성장하
버티브(Vertiv)는 스위치기어, 버스웨이, 통합형 모듈러 솔루션(integrated modular solution, IMS) 사업의 생산력을 12025년 말까지 생산력을 또 다시 두 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러한 확장 계획은 데이터센터 전원 인프라에 대한 현재 및 미래의 가속화하는 고객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향후의 고객 수요는 인공지능(AI) 및 고성능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해 코로케이션 및 하이퍼스케일 사이트에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I 엔지니어링과 파워바 걸프 인수 후 2년 동안 버티브는 새로운 시설들을 오픈하고 기존 설비에 대한 생산력을 추가함으로써 스위치기어, 버스바, 모듈형 전원 솔루션의 글로벌 제조 풋프린트를 확대했으며, 그 결과 2023년까지 1000개 이상의 생산직 일자리를 추가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버티브는 향후 2년 동안 스위치기어, 버스바, 모듈형 솔루션의 생산력을 다시 두 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지오다노 알베르타치 버티브 CEO는 "버티브는 스위치기어 및 버스웨이 사업을 인수하면서 데이터센터와 그 밖에 다른 주요 상업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방대한 전원 관리 포트폴리
버티브(Vertiv)는 인텔과 협력해 내년 출시 예정인 혁신적인 신형 인텔 가우디3 인공지능(AI) 가속기를 지원하는 액체 냉각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AI 애플리케이션과 고성능 컴퓨팅(HPC)은 더 많은 양의 열을 방출하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냉각 방식을 도입하기 위해 액체 냉각 솔루션으로 전환하는 기업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인텔 가우디3 AI 가속기는 수냉식 및 공랭식 서버를 모두 지원하며, 버티브 P2P(pumped two-phase) 냉각 인프라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이 액체 냉각 솔루션은 17°C~45°C(62.6°F~113°F)의 시설 용수를 사용해 최대 160kW의 가속기 전력까지 테스트를 마쳤다. 공랭식 솔루션은 실내 공기 온도가 최대 35°C(95°F)인 데이터센터에 구축할 수 있는 40kW의 열 부하에 대해 테스트를 마쳤다. 이 중간 압력 다이렉트 P2P 냉매 기반 냉각 솔루션은 고객이 열 재사용, 온수 냉각, 프리쿨링(free air cooling) 냉각을 구현함과 동시에, 전력 사용 효율(PUE), 용수 사용 효율(WUE) 및 총 소유 비용(TCO)을 낮출 수 있도록 한다. 버티브의 글로벌 항온항습 사
버티브(Vertiv)가 2024년 주목해야 할 데이터센터 업계 핵심 동향으로 인공지능(AI) 구현과 에너지 관리를 꼽았다. 버티브는 2024년 데이터센터 업계가 AI 기능에 대한 강렬하고 긴급한 수요와 에너지 소비, 비용,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야 한다는 압박에 직면할 것으로 내다봤다. AI의 확산과 함께 AI를 지원하는 컴퓨팅에 내재된 인프라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과제는 업계 전반에서, 그리고 버티브의 2024년 데이터센터 동향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오다노 알베르타치 버티브 CEO는 "데이터센터 밀도와 전력 수요에 대한 AI와 그 하위 영향은 우리 업계의 주요 화두가 됐다"며 "고객이 AI 수요를 지원하고 에너지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게 도울 방법을 찾는 것은 데이터센터, 칩 및 서버 제조회사, 인프라 제공회사 간의 새로운 협업을 필요로 하는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버티브의 전문가들이 2024년 데이터센터 생태계를 지배할 것으로 예상하는 주요 동향은 다음과 같다. 데이터센터의 신축 대 개보수 결정의 키를 쥔 AI 애플리케이션 전반에서 AI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업들은 운영 방식을 크게 바꿔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기존 시
버티브(Vertiv)는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의 그랜드 하얏트 누사두아에서 아시아 채널 서밋 2023(Asia Channel Summit 2023)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영향력 있는 솔루션을 통해 버티브의 기술을 경험하라'를 주제로 한 이번 서밋에서 버티브는 고객의 지속 가능성 전략을 지원하는 에너지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인프라 솔루션에 초점을 맞췄다. 버티브의 아시아 채널 서밋은 이 지역 채널 파트너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연례행사로, 이번 서밋에는 아시아 전역에서 200명 이상의 파트너가 참석해 버티브의 다양한 데이터센터 및 IT 솔루션이 기업의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 목표를 어떻게 지원하는지 체험했다. 버티브 아시아 채널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다니엘 심 선임 디렉터는 "올해 아시아 채널 서밋은 버티브가 어떻게 비즈니스, 사회, 환경에 장기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파트너들이 경험하도록 하는 한편, 아시아 지역의 모든 파트너에게 감사를 전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버티브의 파트너들은 기업들이 에너지 및 수자원 효율성에 관한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버티브 솔루션의 적용 범위를 확
버티브는 28일 새로운 데이터 센터 최적화 서비스인 'Vertiv EnerSav'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데이터 센터 사업자가 자사 주요 인프라 전반을 대대적으로 점검할 필요 없이 핵심 설비에서의 에너지 소비를 줄임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회를 찾게 도와준다. Vertiv EnerSav 최적화 서비스는 데이터 센터와 서버 룸을 위한 위험 부담이 적은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고객사 데이터 센터 냉각 인프라에 대한 버티브 서비스 엔지니어의 현장 조사가 선행된다. 그 결과 어떤 영역을 개선해서 에너지를 절감하고 투자 회수(ROI)는 어떻게 계산되는지에 관한 분석 보고서를 통한 지원과 안내를 제공한다. 버티브 엔지니어들은 수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컴퓨터 룸 에어 컨디셔닝(CRAC) 유닛 최적화, 열/냉기 복도의 격납을 통한 핫스팟 제거, 또는 기류 관리 같은 적절한 열 관리 전략을 추천한다. 이후 사업자가 기존 설비에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을 돕는다. 끝으로 에너지 사용 및 저감에 관한 상세 보고서에는 서비스 시행 및 솔루션 구축이 초기 분석 작업에서 확인한 이슈가 어떻게 해결됐는지 설명된다. 데이터 센터 냉각 시스템의 에너지 저감을 지원하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티브(Vertiv)는 타워형 또는 랙마운트 구성에 6kVA 및 10kVA의 용량을 갖춘 온라인 이중 변환 단상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인 버티브 리버트(Liebert) GXE를 출시했다고 4일밝혔다. 새로운 UPS 시스템은 기업, 정부기관, 제조, 금융, 교육, 소매 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분산형 IT 네트워크와 에지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에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하도록 설계됐으며, 220V~230V 전원을 사용하는 국가나 기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리버트 GXE는 온라인 모드에서 최대 94%, ECO 모드에서 최대 98%의 높은 효율로 동작해 시중의 다른 모델들보다 에너지 및 운영 비용을 절감한다. 출력 역률(power factor, PF)이 1.0으로 우수해 연결된 많은 기기들에 연속적이고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함으로써, 온라인 이중 변환 기술 및 입력 서지 보호를 통해 AC 주전원의 많은 교란으로부터 기기들을 보호한다. 랙마운트 키트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랙마운트 또는 타워형의 유연한 형태로 제공되는 리버트 GXE는 IT 채널의 유통 재고 관리를 용이하게 하며, 설치가 간단해 다양한 마이크로 데이터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