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4곳(상암·부산·가산·하남)의 데이터센터에 대해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상암, 부산, 가산 데이터센터는 LG CNS가 소유·운영하고 있으며 하남 데이터센터는 LG CNS가 위탁 운영 중이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과 같은 위기가 발생했을 때 기업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BCMS,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을 평가해, 우수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LG CNS 데이터센터는 각종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최단 시간내에 핵심 시스템을 복구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무중단 전력 공급 역량과 화재, 지진 등의 재해 대응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 CNS 데이터센터는 고객에게 365일 24시간 무중단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센터의 핵심 인프라 설비인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Uninterruptible Power Supply)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중화된 변전소에서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한다. 전력 공급이 중단될 때도 자가발전 시스템으로 동일 용량의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 LG CNS는 정전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글로벌 물류 기업 UP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물류 시장 확대에 나섰다. 양사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물류 서비스 다각화 및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와 샘 헝(Sam Hung) UPS 대한민국·일본·타이완 담당 사장, 서보국 UPS Korea 사장 등 양사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물류 역량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외 배송 서비스 강화 ▲신규 물류 서비스 개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협력 등이 포함됐다. 특히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물류 인프라와 UPS의 글로벌 특송 네트워크를 연계해 국내 수출업체들에게 더욱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위탁배송서비스, 중량물 픽업, 편의점 드랍포인트, 헬스케어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고 다각화할 방침이다. 특히 탈탄소화 등 ESG 분야에서의 협력도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지속 가능한 물류 생태계
삼성SDI가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여파로 지난해 4분기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미래 성장동력인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등 차세대 제품을 앞세워 실적 돌파구를 마련에 나선다. 삼성SDI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3633억 원으로 전년보다 76.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16조592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6% 감소했다. 순이익은 5755억 원으로 72.1% 줄었다. 특히 4분기에 2567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 전년 동기(영업이익 2953억 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 이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상 생산 세액공제(AMPC) 249억 원이 포함된 수치다. 삼성SDI가 분기 적자를 기록한 것은 2017년 1분기(-693억 원) 이후 7년여 만이다. 4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3조7545억 원과 2427억 원이었다. 전기차용 배터리와 전동공구용 배터리 등에서 매출이 줄어들었지만 ESS용 배터리는 미주 AI 호조에 따른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 등으로 전력용 ESS와 무정전전원장치(UPS)용 판매가 증가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삼성SDI는 올해 경영 여건 역시 녹록지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이튼(Eaton)과 글로벌 유통 계약을 확대하고, 전력 분배 및 제어 제품군을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튼은 전력 분배 및 회로 보호, 전력 품질, 백업 전원 및 에너지 저장, 제어 및 자동화, 생명 안전 및 보안, 구조적 솔루션(structural solution)을 비롯해 혹독하고 위험한 환경을 위한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역별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할 수 있는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지능형 전력 관리 기업이다. 마우저는 항공우주, 자동차, 데이터센터, 운송 및 산업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는 약 12만5000개에 이르는 광범위한 이튼 사업부의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이튼 전기사업부의 FAZ 시리즈 UL 489 회로 차단기와 UL 1077 보조 보호기는 소형의 DIN 장착 디바이스로서, 인력과 설비 및 플랜트에 최적화된 효율적인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UL 489 회로 차단기는 최대 63A의 정격 전류를 제공하며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모터 제어 회로, PLC I/O 포인트, HVAC 시스템 등과 같은 분기회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튼 전자사업부의 XLHV 슈퍼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인공지능(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급변하는 데이터센터 산업에서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2024년 한 해 동안 AI 활용이 크게 확대되며 전례 없는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낸 가운데, 데이터센터는 AI 워크로드 증가에 대응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AI 기술 발전으로 인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관리 및 냉각 솔루션의 중요성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친환경 데이터센터 운영에 대한 요구가 급증함에 따라 효율적인 전력 관리와 첨단 냉각 기술은 에너지 절약과 비용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며, 이는 데이터센터 운영을 더욱 지속 가능하고 생산적으로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특히 2025년에는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을 데이터센터에 통합, 재생 가능 에너지가 풍부한 시기에 에너지를 최적화해 충전하고, 고수요 상황이나 전력 공급 변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데이터센터와 유틸리티 간의 협력도 강화될 전망이다. AI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센터는 유틸리티와 전력 소비
유럽 헬스케어 콜드 체인 물류 강화에 박차 UPS가 유럽 전역의 헬스케어 고객에게 종단간 온도 제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헬스케어 물류 전문업체 프리고-트랜스(Frigo-Trans)와 자매 회사 BPL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8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UPS는 온도 제어 및 시간을 다투는 물류 솔루션에 대한 전 세계 헬스케어 고객의 니즈를 더욱 충족할 수 있는 종단간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 프리고-트랜스는 냉동 보존(-196°C)부터 상온(+15°~+25°C)까지 다양한 온도 제어가 가능한 창고와 범유럽 콜드 체인 운송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BPL의 고속 화물 운송 및 국경 간 통관 관리 역량이 결합되어 UPS 헬스케어의 유럽 내 물류 솔루션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UPS는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 광범위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2023년 매출 910억 달러를 기록하며 세계 최대 물류 기업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UPS는 '중요한 것을 제공하여 세상을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는 기업 목표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과 지역 사회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UPS 헬스케어는 전 세계 1,700만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초대형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기반의 대형 상업시설에 적합한 차세대 무정전전원장치(UPS) ‘갤럭시 VXL(Galaxy VXL)’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갤럭시 VXL은 500~1250kW(400V) 용량을 지원하는 3상 무정전전원장치(UPS)로, 고밀도 기술은 물론 안정적이고 내결함성 있는 설계를 모두 갖춰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 시설의 핵심 IT 인프라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컴팩트한 사이즈로 기존의 갤럭시 V 시리즈 UPS 대비 설치 공간을 50~70% 개선했으며,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도 가용성과 운영 효율성, 핵심 부하 보호 기능을 강화해 총소유비용(TCO)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또한 갤럭시 VXL은 이중 변환 모드에서 최대 97.5%, 특허 받은 고효율 모드인 이컨버전(eConversion)에서는 최대 99%의 효율을 달성해 클래스 1 전력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에너지 절감을 통해 3년 내로 초기 투자 비용을 회수할 수 있으며, UPS 시스템의 탄소 배출량도 절반 수준으로 절감해 지속 가능한 운영 환경을 가능케 한다. 특히 갤럭시VXL의 확장 가능한 모듈형 설
버티브 코리아는 데이터센터 UPS(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 시장에서의 기술적인 우위를 확장하기 위해 LS머트리얼즈와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데이터센터에 리튬이온 배터리 도입을 통해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던 것처럼, 이번 협약은 현재 AI 시대 고밀도 데이터센터 시장에 혁신적인 울트라커패시터 배터리 개념을 도입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버티브는 강조했다. 버티브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산업에서 6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UPS와 열 관리 솔루션 기술을 인정 받아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버티브는 LS머트리얼즈의 울트라커패시터 배터리 기술을 버티브UPS 시스템에 통합해 고객의 다양한 배터리 백업 요구시간, 기술적 안정성, 그리고 친환경 제품에 대한 고민 등을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울트라커패시터 배터리는 빠른 충전 및 방전 속도, 긴 수명, 극한의 온도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고밀도 HPC 서버와 AI 기반 고부하 요구사항에 상대적으로 짧은 배터리 백업 타임이 필요한 데이터센터에서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양사는 국내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이튼(Eaton)은 9A 어드밴티지 시리즈 무정전 전원장치(UPS)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9A UPS는 중소기업 및 IT 네트워크에 적합한 고품질의 제품으로 가격 대비 성능과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온라인 이중 변환 기술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튼이 새롭게 선보이는 9A 어드밴티지 시리즈 UPS는 0.9 전력 팩터를 탑재한 동급 가격대의 온라인 UPS 중 비용 효율적인 제품이다. 해당 제품 시리즈는 완전한 그래픽 세그먼트 LCD 디스플레이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는 UPS 상태를 명확하게 확인하고, 기능 조정 및 알람 설정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전원 버튼 외에도 WINPOWER UPS 관리 소프트웨어와 호환을 지원하므로 안전한 UPS 원격 온·오프 작동 제어가 가능하다. 나아가 입력 전압 범위가 넓어 더 많은 전원 옵션을 제공해 다양한 환경에서 작업해야 하는 사용자에게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한다. 지미 얌 이튼 동아시아 지역 부사장은 “전력 공급 중단은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에 안정적인 전력은 기업의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비즈니스 운영에 필수적이다”이라며 “이튼의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는 전력 공급 중단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기업의 운영 연속
여러 규모의 IT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UPS 제품군 제안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선도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효율적인 전력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확산과 함께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데이터센터의 전력 관리와 관련된 새로운 과제가 대두되고 있다. AI 시대에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는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릴 만큼, 24시간 365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필수적이다. 전력 공급의 중단은 곧 성능 저하나 데이터 손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UPS는 IT 시스템을 포함한 주요 시스템에 지속적으로 백업 전원을 공급하여 전력 중단 시에도 정상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데이터센터 UPS 시장은 2021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6.3%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8년에는 약 58억9000만 달러(약 8조14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의 전력 운영을 더욱 안정적으로
버티브가 230V 애플리케이션용 온라인 이중 변환 단상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인 버티브 리버트 GXE(Vertiv Liebert GXE)를 출시했다. 이번 모델 추가로 Liebert GXE 제품군은 1kVA~10kVA 용량 모델로 아시아 지역에서 즉시 출고가 가능하다. Liebert GXE 1~3kVA UPS는 소형 타워 전용 모델 또는 랙/타워 컨버터블 디자인으로 제공된다. 온라인 모드에서 최대 91%, ECO모드에서는 최대 96% 효율을 제공해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고 교체 필요성을 최소화한다. 출력 역률은 0.9로 더 많은 활성 부하를 연결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이중 변환 기술로 전력 장애로부터 장비를 보호한다. Liebert GXE 랙/타워 모델은 최대 4개의 외부 배터리 캐비닛을 추가해 더 긴 백업 시간을 제공하며, 6A 내부 충전기로 빠른 재충전이 가능하다. 핫스왑 가능한 VRLA 배터리는 부하 전원을 차단하지 않고도 사용자가 교체할 수 있어 유지관리비 절감과 원활한 작동을 보장한다. Liebert GXE는 직관적인 LCD 디스플레이로 UPS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설치와 운용이 용이하다. 원격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해, 옵션으로 제공되는
넥스페리아(Nexperia)는 30mΩ, 40mΩ, 60mΩ 및 80mΩ RDSon 값으로 제공되는 D2PAK-7 표면 실장형 (SMD) 패키징의 1200V 실리콘 카바이드(SiC) 모스펫(MOSFET)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소자는 넥스페리아가 2023년 말에 3핀, 4핀 TO-247 패키지로 출시한 2개의 개별 SiC 모스펫에 이은 후속 제품이다. 이 모스펫은 유연한 패키지 옵션에 17, 30, 40, 60 및 80mΩ의 RDSon 값을 가진 소자들을 포함하도록 계속 출시할 SiC 모스펫 포트폴리오의 최신 제품이기도 하다. 이 제품은 또한 전기 자동차(EV) 충전(충전 파일, 오프보드 충전),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PS) 및 태양광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용 인버터 등 다양한 산업 응용 분야에서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는 D2PAK-7 같은 SMD 패키지의 고성능 SiC 스위치에 대한 수요를 해결해준다. 이 제품의 개발 배경에는 넥스페리아와 미쯔비시 전기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있다. 양사는 이 소자의 출시로 SiC 와이드 밴드갭 반도체의 에너지 효율성과 전기적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동시에 계속 증가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해 이 기술의
버티브(Vertiv)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데이터센터 환경 내에서 보다 향상된 인공지능 기능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마이크로 모듈형 데이터센터 시스템인 ‘버티브 스마트아일 3(Vertiv SmartAisle 3)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상용중인 스마트아일 3는 최대 120kW의 IT 부하에 대해 지원 가능하며 은행, 의료, 정부, 운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라고 버티브는 전했다. 기존의 버티브 스마트아일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스마트아일 3는 랙, 무정전 전원공급 장치(UPS), 항온항습 및 모니터링, 물리적 보안으로 구성된 완전 통합형 데이터센터 에코시스템이다. 이 최신 버전의 스마트아일은 마이크로 데이터센터의 운영 및 에너지 효율을 크게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AI 기능과 자가 학습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각 캐리지 또는 랙 캐비닛은 스마트 전원 출력 장치(POD)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랙 PDU로의 전력 분배를 원활하게 관리할 뿐 아니라 온도, 습도 및 도어 상태를 포함한 캐리지 상태를 감시하는 모니터링 게이트웨이 역할도 한다. 또한 스마트아일 3는 통합 케이블, 전면 및 후면 캐리지 센서를 내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케이엠파워(KM POWER)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월드IT쇼(WIS 2024)’에 공동으로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월드IT쇼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로, 올해는 ‘혁신과 연결, 디지털 세상의 모든 가능성’을 주제로 ICT 최신 트렌드 및 미래 기술 동향을 소개한다. 매년 국내외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가 방문하고 있으며 참관객의 70%가 국내외 바이어로 구성돼 있어 참가 업체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확대를 목표로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코엑스 1층 A홀에 케이엠파워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양사는 대형·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부터 엣지, 소규모 환경에 맞는 전력 및 IT 인프라 핵심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소규모 기업을 위한 데이터센터는 물론 일반 상업용 건물 및 산업 시설에서도 사용 가능한 다양한 규모의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를 소개한다. 먼저 양사는 모듈형 배터리를 제공하는 고효율 및 고가용성 전원보호용 UPS로 데이터센터에 활용가능한 ‘갤럭시 VS(Galaxy VS)’를 선보인다. 갤럭시 VS UPS는 전력범위를 10kW에서 100kW까지 확
이튼(Eaton)은 무정전 전원장치(UPS)를 제공하는 자사 포트폴리오에 최신 제품인 5A Advantage Series(어드밴티지 시리즈) UPS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5A UPS는 일반 소비자를 위해 설계됐으며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UPS 솔루션을 찾는 소규모·홈 오피스(SOHO) 기업, 개인 사업가, 크리에이터 및 홈 게이머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튼이 새롭게 출시한 5A 어드밴티지 시리즈는 일반 유저들의 생산성, 창의성, 그리고 레저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전력 백업 ▲데이터 및 장비 보호 ▲간편한 통합 기능 등을 탑재함으로써 비즈니스 중단을 최소화해 소규모 기업의 운영 연속성을 보장한다. 해당 시리즈는 현재 네이버쇼핑 등 오픈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지미 얌 이튼 동아시아 지역 부사장은 "신뢰할 수 있는 전력은 모든 기업과 가정의 기본 요구사항이지만, 전력 공급은 통제 불가능한 요인에 의해 중단될 수 있다"며 "UPS는 이러한 전력 중단의 영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의 소비자들은 생산성과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에 점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5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