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블록, RWA 모델…블록체인으로 실물자산 유동성 혁신 예고 한국 부동산 토큰화 현실화…위블록, 4대 원칙으로 신뢰 강화 블록체인 기반 실물자산 토큰화(RWA) 전문 핀테크 기업 위블록(WeBlock)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 ‘TOKEN2049’에서 한국형 RWA 모델을 제시하며 글로벌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이더리움의 비탈릭 부테린과 아발란체의 에민 귄 시러 등 블록체인 거물들이 대거 참석한 자리로, 위블록은 한국 주거 자산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 토큰화 모델을 통해 새로운 유동성 비전을 제시했다. 위블록은 “미국 국채가 금융공학적 무위험 수익률의 기준이라면, 실거주 수요에 기반한 한국의 ‘아파트’는 실질적 안정성의 기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 주거 자산이 가진 지속적 수요·입지 경쟁력·보수적 금융규율·예측 가능한 현금 흐름이 토큰화 이후 2차 시장의 유동성을 견인할 핵심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위블록이 제안한 한국형 RWA 표준은 네 가지 축으로 요약된다. 첫째, 표준화된 법·세무 구조로 SPC(특수목적법인) 보유, 권리관계 명확화, 이해상충 방지 등을 포함한다. 둘째, 데이터 투명성 확보로 월·분기
[첨단 헬로티] 블록체인 운영자문업체 넥스트블록이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전문 투자 생태계인 ‘트레이드라이즈(Tradelize)의한국 정식 진출을 밝혔다. 트레이드라이즈는 암호화폐 보유자와 신규 투자자들이 전문 트레이더들의 투자 전략을 실시간으로 활용해 보다 긍정적인 투자 환경을 구축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트레이드라이즈는 지난 3월 21일과 22일 양일간 홍콩에서 열린 토큰2049(TOKEN2049)에서 자사의 서비스를 최초로 공개하고,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진출의 뜻을 밝히며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받은바 있다. 트레이드라이즈의 투자 생태계는 총 3가지의 서비스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전문 트레이더들은 암호화폐 거래소들을 직접 접근할 수 있는 독립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인 트레이드라이즈 터미널을 사용할 수 있다. 암호화폐 보유자는 투자 웹포털을 사용해 전문 트레이더의 투자 전략을 활용할 수 있다. 트레이더들의 투자 전략은 블록체인에 보관되어 있으며 암호화폐 보유자들은 한 명 혹은 여러 명의 트레이더를 선택해 그대로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투자자들은 투자 리스크를 최소화 하면서 몇 번의 터치만으로도 쉽게 스마트한 투자가 가능